남양주투데이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2013년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기사 업데이트 쉽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시대가 시작되었다. 정부 3.0은 기존의 정부 1.0이나 정부 2.0과는 달리 “국민중심”을 가치로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 과정에 대해’, ‘
요즘 코레일에서는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절전에 동참하고 있다. 역사(驛舍)의 모든 시설은 전산실을 제외하고는 28℃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고 사무실 및 조명등은 반감하고 있으며, 출퇴근시간대를 제외하고 하행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중지하고 있다. 또한 전력소비 피크시간대에 전동열차의 운행을 일부 중지하는 등 국가전력 수급 위기에 따른 국민적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지정한 이유는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전문 7개 조의 '호구조사규칙'이 최초로 마련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통계청에서 집계한 자료들은 인구부터 환경까지 아주 다양하며, 통계청은 공식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제정하
‘가정폭력은 남의 가정사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가정폭력 삼진아웃제’가 도입되어 3년 이내에 두 번 이상 가정폭력을 저지른 사람이 또다시 폭력을 휘두를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가정폭력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처벌 강화에도 가정폭력을 쉽게 뿌리 뽑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국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2일에서 27일까지 남양주송라초 나눔실천교육대표팀은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의 지역개발 사업(ADP) 모니터링을 위한 베트남 방문에 동행하여 후엉호아 지역의 후엉딴초등학교와 후엉딴 유치원 준공 및 건물 양도식에 다녀 온 것이다. 베트남의 중부 꽝치성에 위치하며 중부지방 중심도시 다낭시로부터 북서
올해도 반 이상이 지나면서 산과 들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청포도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7월 하순에 접어드니 새삼 시간이 쏜살같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특히 기상청의 여름은 4계절 중 가장 중요하고 바쁜 계절입니다. 폭우, 폭염, 태풍 등 큰 피해가 발생하는 기상현상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최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남북으로 넘나들면서 지루한 장맛비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임성환)에서는 관할지역(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 가평군)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실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제활동인구의 고용구조 및 변동추이를 분석하기 위해 1963년부터 경제활동인구조사가 실시되어 오고 있으며, 전국의 32,000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국민의 경제활동 상태
일반적인 상식으로 뇌물이나 부정부패와 관련 최초의 문헌에 대하여 알아보고 고대사회에서도 부정부패를 법전에 명시할 만큼 엄하게 처벌하고 있음을 상기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문법으로 알려진 ‘함무라비법전’이 총 282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전의 총칙인 1조~5조는 위증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고 6조와 25조에
‘주관(主觀)’이란 낱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더니 ‘자기만의 견해나 관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철학적인 의미의 주관이란 ‘인식하는 주체의 의식, 또는 그의 순수한 정신세계’라고 풀이하고 있다. 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늘 자신의 믿음이 확고하고 강하여 그 어떤 사건이나 어려움이 닥쳐온다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임성환)에서는 연간조사의 통합실시를 통한 중복조사 최소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광업・제조업조사, 기업활동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조사 등 연간조사 6종과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등 월간조사 2종 등 8종의 통계조사를
1991년 4월 15일, 군부독재의 잔형을 없앤다는 대의명분으로 시작된 지방자치가 어느새 4반세기를 훌쩍 넘어섰다. 당초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다소 거창한 정치적 구호를 내세우며 그럴듯한 모습으로 태동한 지방정부와 의회는 수십 년 동안 군부억압에 치를 떨던 수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충분하게 울렁거리게 했던 기억이 새롭다. 지면상 다 못하고, 이쯤해서 지
올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창설된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50년의 선거관리위원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 결코 순탄하지만 않은 여정이었다. 그러나 시대적 요구와 국민 여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의 선거문화는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본다. 최근 우리의 선거제도와 경험을 배우기 위한 후발 민주국가들의 방문이 급증하
스승과 선생, 교사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더니 스승은 자신을 가르쳐 이끌어 주는 사람. 선생,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을 두루 이르는 말. 교사는 일정한 자격을 가지고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정의 되어 있다. 왠 뜬금없는 단어 타령이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럴만한 까닭이 있어서이다. 얼마 전 경기도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생긴 일이다. 이 학교 3학년에 재학
요즘 개성공단 때문에 나라안이 온통 뒤숭숭하다.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던 기업들은 그동안 북한의 적은 임금으로 고품질의 생산품을 만들어 나름대로 적정한 수익을 올리고 있었던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모두 아는바대로 개성공단은 남북평화무드 조성을 위하여 북한은 인력과 부지를 대고 남한은 자본과 기술을 상호 부조하여 만들어진 남북통일의 전초기지나 다름없던 공간이었다
길! 문득 순 우리말 중에서 ‘길(路)’이란 지극히 짧은 음절이 머릿속에 번개처럼 떠올라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런데 ‘길’이란 단순히 ‘길(路)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가 헤아릴 수조차 없을 정도로 수많은 여러 종류의 ‘길’이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국어사전의 의미
최근 언론과 보도매체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단어는 아마도 ‘4대 사회악’일 것이다. 현 정부는 출범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에 목소리를 키우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지정하고 경찰과 각 지자체에 이를 근절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찰은
4월20일은 곡우(穀雨)이자 장애인의 날이다. 24절기 중 6번째로 청명과 입하 사이에 있는 곡우는 농사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곡우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땅이 석자나 마른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곡우와 비는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 이처럼 곡우에는 백곡이 자랄 수 있는 비가 내려서 풍성을 기약하게 한
최근 구리시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이른바 GWDC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려를 나타내는 의견들이 많아 보인다. 환경부와 서울시가 수질 오염 문제 등을 제기하여 조성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구리시는, 해당 사업은 한강수계 수변구역에 해당하지 않고,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
운길산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길산에는 수종사 라는 절이 있다. 수종사에는 우리나라 중요 문화제 보물 제259호로 지정된 수종사부도내유물(水鍾寺浮屠內遺物)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팔각오층석탑이 있다. 운길산을 등반하고 나서 수종사의 입구에 도착을 하였다. 등산객들이 수종사를 방문하여 기념사진도 찍고 수종사 밑에 보이는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