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최고 여가수 차지연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 특유의 강렬한 무대 에너지와 깊어진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관객들이 사랑해 온 뮤지컬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대중적인 명곡부터 새로운 레퍼토리까지 균형 있게 배치해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또, 다양한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들이 특별 출연자로 함께한다.맑고 따뜻한 보컬의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28일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음원 공연 ‘레이블석영2025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편곡, 보컬, 세션 트레이닝부터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레이블석영2025 쇼케이스’는 올해 선정된 청년 뮤지션인 싱어송라이터 ‘산야’와 밴드 ‘더 로프트’가 직접 창작한 곡을 처음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며 무대에서 공개하는 자리다.두 팀은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과 이야기를 담은 무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OST 콘서트 ‘Movie & Brass’의 무료 관람 사전 신청을 11월 26일(수)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관람 정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120명이다.‘Movie & Brass’는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브라스 앙상블 ‘코리안아츠(Korean Arts)’가 선보이는 영화 OST 콘서트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시
남양주문화원이 지난 21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기부자와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남양주문화원이 기존 금곡동 새마을회관 2층의 공간을 사용해오다, 지난 8월 (구)금곡동주민자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첫 독립 원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문화원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김경돈 문화원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문화원 관계자 및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
구리시는 11월 2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고구려 대장간 마을 박물관과 야외 세트장을 임시 휴관한다.이번 휴관은 야외 세트장 철거 작업 기간 동안 방문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려는 조치다. 휴관 기간에는 고구려 대장간 마을 내 모든 시설의 관람과 이용이 제한된다.고구려 대장간 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환혼, 영화 안시성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안전성 문제 등으로 올해 철거가 결정됐다.야외 세트장은 철거되지만,
남양주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전략컨설팅’에 참여할 관내 수험생을 모집한다.이번 컨설팅은 수험생의 성적과 진로 목표를 기반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학생 개인의 강점과 전형별 특성을 분석해 실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안내하고, 수험생이 스스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컨설팅은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리며, 일반·농어촌·예체능 전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총 7회차로, 회차별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천문 특화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천문학자’ 참여 신청을 11월 18일(화)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에서 신청받는다.‘나도 어린이 천문학자’는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2025년 12월에 구리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천문과학 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천문 관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프로그램에서는 ‘내가 태어난 날의 우주’ 살펴보기, 태양계 구성 이해, 다양한 천체의 특징을 놀이로 배우는 활동 등이 진행되며,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남양주시는 15일 궁집에서 열린 청년 음악회 ‘Fall in 궁집’을 성황리에 마치며, 시민들에게 가을 풍경과 청년들의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에 등록된 청년들과 지역 청년이 이번 음악회의 기획·운영에 참여했으며,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의 지원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행사 준비 단계부터 부스 운영과 현장 관리까지 힘을 보태며, 청년들의 창의적 기획과 지역 주민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도록 든든한 협력자로서 역할을 했다.행사는 △정약용의 후예 음악회 △체
구리시는 오는 20일, 아마추어 지역 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인‘Made In Guri 4기’ 특별공연(쇼케이스)을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한다.‘Made In Guri’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지역 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팀의 지역 음악인들에게 전문 프로듀싱,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 과정을 지원했다.또, 프로필 촬영, 뮤직비디오 제작 등 프로덕션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음반시장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데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해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정약용 보육과정’은 시가 2024년부터 추진한 남양주형 공보육 모델로, 정약용 선생의 실학과 애민 정신을 놀이 중심 보육으로 구현한 지역 맞춤형 보육과정이다. 교사는 스스로 연구·기획하고, 아이는 놀이 속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보육문화로 발전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정약용 놀이꾸러미’ 대여, ‘PLAY 정약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현장 적용을 뒷
남양주왕숙지구·남양주왕숙2지구 내 유치원 설립안 2건이 지난 7일 열린 ‘2025년 제5차(정기)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적정’으로 통과했다.이번 심사를 통과한 2개 유치원은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내 (가칭)왕숙7유 및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가칭)왕숙2-1유이다.2개 유치원은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지구·왕숙2지구의 입주시기에 맞춰 2029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신설 추진되며, 대규모 주택 입주로 증가가 예상되는 유아 공교육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게 될 전망이다.이번 유치원 설립안 통과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구리·남양
구리시 음악창작소 동요 중창팀이 지난 8일 열린 ‘제4회 코스모스 전국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구리시 음악창작소는 2023년 5월부터 추진 중인 ‘Let’s Go! 동요대회 육성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진 9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창 및 안무 교육하고, 전국 동요대회 출전과 음원 제작을 지원해 왔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중창팀은 어혜준 지도교사의 지도로 결성된 11명의 어린이로 구성되었으며, 최보람 작곡의 〈진심을 담은 한마디〉를 불러 지난해 ‘과수원길 동요대회’ 대상 수상 곡의 감동을 이어갔다.대회 준비
남양주시가 지난 8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탐방하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동기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으며, 지난 4월 경희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투어에 이어 하반기에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운영됐다.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2차례로 진행됐다. 2일에는 고려대학교에서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8일에는
남양주시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었다.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학부모가 변화된 교육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맡아 ‘고교학점제 대비 내신․생기부․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했다.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핵심 개념 △2028 대입개편 주요내용 △세부
구리남양주 지역의 학교체육관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만나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지난 5일 평내중학교에서 ‘IoT 기반 학교체육관 무인개방 시설 이용자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무인 개방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성숙한 시민의식 정착을 당부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15개 학교에 IoT 기반 무인개방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학교 시설개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이 시스템은 출입문 자동 제어 및 폐관 후 통제를 통해 학교 인력 부담 없이, 주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 사전 예매를 11월 5일(수) 오전 11시부터 11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글 댓글을 통한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놓치면 공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는 11월 8일(토)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공연의 주제는 ‘우리의 꿈, 하나의 울림’이다. 단원들의 꿈과 열정이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이 지난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해 ‘구리벌말다리밟기’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한 ‘대동놀이’ 형식의 참여형 민속예술 축제로, 길놀이–개별 공연–뒤풀이로 이어지는 구성 속에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개막 첫날인 10월 31일, 구리문화원은 ‘구리벌말다리밟기’를 주제로 ▲길놀이 ▲다리밟기 ▲선소리 타
구리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와 공무원, 전문가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고구려 유적지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고구려 역사의 숨결이 남아 있는 심양·환인·집안 지역의 주요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며, 해설사들의 역사적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참가자들은 고구려의 주요 유적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아차산 고구려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1일 차에는 환인 지역의 백암산성을 찾아 고구려 초기 도
이번 주말, 남양주 이석영광장이 예술로 가득 채워진다.(사)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임용석)가 주최하는 ‘제18회 남양주예술제’가 11월 1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남양주,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행사의 시작은 로 문을 연다.서예가가 붓끝으로 ‘남양주, 예술로 물들다’라는 문구를 완성하면, 시민들이 직접 쓴 소원지가 줄에 매달려 깃대에 걸리며 예술가와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장면이 연출된다.예술의 문
남양주시는 핼러윈을 맞아 오는 10월 3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케이팝 귀신들과 함께하는 호러블리한 무대 위 이야기 케.대(臺).현(現)’을 개최한다.‘케.대(臺).현(現)’은 ‘케이팝 귀신들이 무대(臺) 위로 나타났다(現)’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사람들의 음악과 함성이 내 곁의 케이팝 귀신을 깨운다’를 주제로, 케이팝과 공연, 마술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호러블리(Horrible+Lovely)’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본 행사는 ‘사전 행사(18:00 ~ 19:10)’와 ‘본행사(19:20 ~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