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보건소는 제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와부 체육문화센터(9월2일)와 화도 장터(9월3일)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 실시했다. 단일질환 국내 사망원인 1위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의 국민인식개선을 위해 콜레스테롤의 날(9월4일) 및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충간공 남지(南智)선생의 묘소를 찾기는 애매하다. 그러나 한번 찾아가 보면 그 다음에는 비교적 찾기가 쉬운 지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후학도 애초에는 사양리를 찾아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남지선생의 묘역에 이르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잘 된 일이라 할 것이다. 남지 선생의 묘는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진천에 사는 사람이라면 평
구리시민들은 술과 흡연, 노령화가 건강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구리시가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관련 지역주민 건강요구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건강관련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건강리더자를 할당
언젠가 이곳을 지난 적이 있었다. 그때 둘러보고 깊었는데 다른 일행의 길이 바쁜 관계로 살필 수가 없었다. 이제 디시 지나가며 지나치기 싫어 차를 세웠다. 조종암 경기도지정문화재로 조종암이라 불리는 이 길가의 바위는 기념물 제 28호로 지정이 되었는데 드물게 빠른 1975년 9월 5일이었다. 가평에는 수많은 유적들이 있는데 이곳은 하면 대보리 176-1번지
용화사라는 이름을 지닌 사찰은 너무도 많다. 어느 고장에 가나 크고 작은 사찰이 있고 그중 한 곳은 거의 용화사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정도로 용화라는 이름에는 불교의 향기가 묻어있다. 진천에도 용화사가 있는데 진천에서는 제법 알려진 곳이지만 타지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할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지방유형문화재 제138호호로 지정된 진천용화사
소령원(昭寧園)은 제19대 숙종의 후궁이자 조선21대 영조(英祖) 어머니 숙빈최씨(淑嬪崔氏)의 원소(園所)이다. 숙빈 최씨는 최하층에서 최상층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여인이기도 하다. 2010년 tv에서는 그녀의 이름으로 각색한 사극 “동이”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사극이라해서 반드시 사실은 아니다. 그녀의 원소는 사적 제358
오래전에 다녀본 길이라 해도 다기 가기에 어려운 길이 있다. 아마도 춘천 물로리와 같은 곳을 것이다. 준경묘도 오랜만에 가는 길인데 벌써 4년전에 다녀온 뒤라 기억이 아득하다. 사실 찾으려 한다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삼척이라는 지명이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이유를 모르겠다. 아마도 강원도 최동단이라는 지리상 위치가 멀게 느껴지는 모양이다. 이번에는 회원들을
1. 사업자는 사업소득에 대하여 장부를 기장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1) 사업자가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 신고시 장부기장하여 신고하여야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장부를 작성할 능력이 부족한 자 (소규모사업자)는 장부에 의힌 신고를 하지 않고 추계로 신고할 수 있다. (2) 법인사업자는 예외없이 장부에 의거 신고하여야 한지만 소득세신고는 직전년도 수입금 액(매출
해남의 끝이자 우리나라 육지의 끝에 해당되기 때문에 땅끝마을이라 불리는 곳에 가면 더 이상 갈 수 없어 차를 돌려야 한다. 그런데 이 땅끝 마을에 도착하기 2킬로미터 정도를 남기고 아름다운 바다를 만난다. 송호리 해수욕장은 겨울은 한적하지만 여름은 제법 붐비는 곳이다.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물결이 호수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1. 당신의 성욕은 성교를 자신있게 시작할 정도로 충분하십니까? 2. 당신의 성적 매력이 상대를 잠자리로 유도하고 또 성교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3. 당신은 성교 전 애무를 즐기며 또한 당신과 상대 모두 만족하십니까? 4. 당신의 성행위가 상대의 성적 만족이나 절정감 정도에 영향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5. 당신은 오르가슴을 충분히
남양주 남부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내용으로 부모자녀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부모와 함께 참여하여 배우는 치아건강교실은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1일 2회 구강보건 전문가가 나서 진행하고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
남양주에서 가족과 함께 아늑한 전원에서 농촌 체험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2014 남양주 소셜팜투어는 8월 15일과 16일(1박 2일) 진행하는 체험행사로 참가자들에게는 농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농가에는 농촌관광사업 활성화와 홍보 효과를 제공하디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모여 OX출발게임, 스탬프 게임,
사군의 그윽한 흥취는 산수의 빼어남에 있고 언덕 저 가파른 바위는 물화를 자랑하네 푸른산은 천 겹으로 넓은 들에 둘러싸이고 푸른 강 다섯 구비는 너른 모래사장을 관통했네 난산의 맑은 정기는 청춘을 움직여 유곡에 맑은 하늘 빛은 밝아도 날은 기우네 술이 다했는데도 갈 길을 찾지 못해 덧없는 인생 술에 취함을 집으로써 삼으리 조선시대의 뛰어난 시인 조적[147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숲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크고 작은 바위사이를 경쾌하게 흐른다.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다 낮은 폭포를 만나고 물장구치는 아이를 간지럽혀 웃음 짓게 한다. 시원한 계곡사이에 잘 정비된 캠핑장과 편안한 펜션은 머물기 좋으니 하루 쯤 더 휴가를 던져 보는 것은 어떨까? 아담한 폭포를 품은 계곡 ‘중원계곡’ 중원산 동쪽 기슭을
경주에 온 이상 그냥 돌아갈 수는 없는 일. 경상북도 경주시(慶州市) 양북면(陽北面) 호암리(虎巖里) 함월산(含月山) 기슭에 있는 기림사를 찾아 나섰다. 기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과거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가 기림사에 있었다.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삼켰다 토했다는 형국의 산세라는 경주의 토함산 그와 나란히
만경에서 군산방면으로 1㎞쯤 가다가 서쪽으로 화포리로 가는 길을 따라 가면 나지막한 유양산에 이른다. 이곳에 성모암이 자리 잡고 있다. 성모암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진묵대사(雲點大訶)의 어머니 묘소가 400여년이 넘게 긴 세월동안 잘 보존 되여 내려오고 있다. 이 묘는 진묵대사 어머니 묘로 만경읍 화포리 토정마을의 주행산(舟行山)에 자리잡고 있다. 전라북도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중에서 습관적으로 피부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어 살펴보고 꼭 익히도록 하자. 식당에서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는 것은 세균과 합성세제를 바르는 것과 같다. 물수건은 재활용을 위해 합성세제로 여러번 세탁하기 때문에 연약한 얼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을 씻지 않고 세안을 하면 손에 있던 더러운 먼지와 세균들이 비
사동으로 향했다. 사동리는 전형적으로 풍수에 입각해서 이름이 지어졌다. 짐승이나 동물, 혹은 어떤 사물의 이름을 대비하여 이름을 지었다면 이는 풍수와 연관이 있다. 이 마을 뒷산의 모양이 사슴이 누워있는 것 같다고 하여 와록사라고도 하고, 옥과 같은 모래가 바닷가에 누워있다는 뜻에서 와옥사라고도 하였다. 지금은 모래가 많다는 뜻으로 모래사(沙)를 써서 사동
경주에 와서 이것을 안 먹고 가면 헛 온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경주 교동법주를 두고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주에 가서도 이것을 맛보지 못한다. 사전지식이 없다면 경주법주를 경주교동법주로 알고 마실 게 뻔하다. 최씨고택이란 현판과 나란히 붙어 있는경주교동법주
취병리 마을에는 당숲이 있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를 찾아나섰다. 문막 나들목에서 나와 좌회전을 한다.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2차선 도로를 타고 여주방향으로 향한다. 약 2킬로미터를 가지 못해 문막교를 건넌다. 다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가는데, 길 입구에 취병길이라 쓰여져 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들어간다. 벌새터라는 지명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