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문화연구회(이사장 이상윤)가 공식 브랜드를 마련해 24일 발표했다. 브랜드는 경기도 구리시 우미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서북쪽으로 약 150m 지점에 있는 아차산큰바위얼굴을 형상한 캐릭터 하단에 ‘고구리(GOGURI)’를 새겨 넣은 구도다. 아차산 큰바위 얼굴은 지난해 가을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무렵에 발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회장 탄성은)는 지난 22일 I 컨벤셜웨딩홀에서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160여명을 초청해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노인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 탄성은회장은 “지역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기실
오전 8시 55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남양주시는 오후 1시 현재 평균 81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택 및 농경지 등의 침수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1시까지 내린 남양주시의 지역별 강우량은 조안면이 99mm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보이고 있으며, 와부읍 76, 진접읍 94, 화도읍 79, 진건읍 82, 오남읍 81, 별내면 95, 퇴계원면 8
한미FTA로 인한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지역의 한우농가들이 생산자 직접 판매를 위한 판매장 건립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진접읍과 오남읍의 한우축산 농가들로 구성된 ‘진접·오남읍 한우작목반(회장 권종열)’이 생산자 직접 판매를 위한 자체직판장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20일 남양주시 진접읍 임송캠프장 부근 왕숙천에서 실종된 문모씨(남, 61, 남양주시 퇴계원면)가 결국 실종 3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남양주시 재난방재과에 따르면 "구리시 토평교 부근 왕숙천 둔치에서 운동을 하던 시민이 문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구리소방서에 신고해왔다"고 밝혔다. 발견된 시신은 남양주소방서와 가족들에 의해 20일 실종
남양주시 약사회가 23일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김재농 약사회장이 이석우 남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약사회가 지난 5월 9일 실시한 자선다과회 운영 결과 발생한 수입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시에 전달됐다. 김재농 약사회 회장은
함께 일하는 세상(주)남양주지점(이하, 함세상 남양주)은 21일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매월 50구좌(25만원)를 후원하는 기부신청서를 제출했다 함세상 남양주는 국․도․시비 보조를 받아 운영되는 자활사업단에서 자립능력을 쌓아 2005년부터는 예산지원 없이 자립적으로 운영되는 자활공동체이다. 정승화 대표는 ꡒ우리같이 경제적으
에너지 수요 확대로 인한 고유가 문제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와 시민, 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단위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남양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기업의 협력기구인 남양주의제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김
구리소방서(서장 안선욱)가 2008년 상반기 구리시에서 발생한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108건의 화재로 3명의 인명피해와 2억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재원인은 사소한 부주의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비주거시설에서의 화재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소방서의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실
남양주시 진접택지지구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진접지구 입주예정주민들이 택지지구를 가로지르는 중앙대로(대로 2-1)의 설계가 잘못됐다며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진접택지지구 5블록 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들은 21일 박기춘국회의원실에서 박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잘못된 도로설계를 시정해 안전성이 확보된 시공을 하도록 해달라”고
육군 75사단은 각개 전투원의 전투력을 극대화하고 교육훈련의 ‘붐’조성을 위한「강한 철마전사 자격인증제」를 도입하여 최근 확고한 정신무장과 체력, 전투기술을 겸비한 12명의 특급 전투원을 배출했다. ‘강한 철마전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육군 체력검정 3개 분야(윗몸일으키기․팔굽혀 펴기․오래달기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남양주시에는 총 185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5시30분 남양주시 이패동 왕자궁마을에서 주택과 공장 등 5동의 건물과 비닐하우스 9동(1,815㎡)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진건읍 신월리에서는 20일 오전 7시 경 김영근씨의 시설채소재배 비닐하우스 5동(0.3ha)이 침수됐으며, 20일 오전
당초 21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던 남양주우체국의 개국이 연기됐다. 남양주우체국은 업무개시일을 21일 오전 9시에서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로 연기했다. 남양주우체국의 개국 연기는 직원인사 등 내부사정에 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풍갈매기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왕숙천에서 60대 남자의 실종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남양주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53분 경 진접읍 임송캠프장 부근 왕숙천에서 투망질을 하던 문모씨(48년생 남)가 갑자기 사라지는 실종사고가 발생 친구인 장모씨가 신고했다"는 것. 남양주시는 "
오는 25일부터 11일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릴 예정인 'FICC 가평 세계캠핑대회 준비과정에서 대회 조직위원회에 근무 중인 공무원들이 심한스트레스와 함께 혹사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본 대회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18일 가평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8월4일까지 가평군 자라섬과 연인산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제74회 가평 세
제7호 태풍 갈매기가 북상하여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19일 북한강문화나들이 공연을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북한강문화나들이 공연은 "언제나, 다양하게, 즐겁게"라는 슬로우건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문화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문화적 충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록밴드 "동방의 소
'한다리액게문화마을' 주민들 손으로 만들어 지나 -'시민의 힘으로 도시를 바꾸자'라는 슬로우건으로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에서 입상한 구리시 "한다리 액게 문화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금으로 받은 사업지원비 1천 만원을 활용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불을 당겼다. 이 사업 기획에 함께한 본지 한철수 편집위원에 따르면
20일 오전 06시 현재 127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남양주시에 주택파손 및 주택침수,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수동면 입석리 540-16번지 황모씨의 주택은 집 위 전원주택지의 석축 20여m가 붕괴되면서 바위와 토사가 주택 및 작업실을 덮쳐 피해자 추산 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건물주 황씨에 따르면 "오후 늦게까
18일 구리시가 실시한 '동구2초교 설립 관련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찬반으로 나뉜 주민들의 갈등해소보다는 학교설립을 둘러싼 논쟁에서 구리시가 '할만큼 했다'는 명분쌓기에 불과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이 날 설명회는 오히려 학교설립에 찬반의견을 가진 주민들이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설명회가 끝나고 회의장에서 발언한 주민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들이 농어촌도로 203호선의 조기개설을 요구하고 있다. 수동면 지둔리 광대울과 석고개간을 연결하는 203호선 농어촌도로는 총 연장 2.5km, 폭 8m도로로 계획이 되어 있으나 우선순위에서 밀려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주민들은 "수동면을 관통하는 지방도 387호선의 교통량이 증가해 응급상황 발생시 주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