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4일만에 구리시 토평교 부근에서...가족들 '시신확인'

지난 20일 남양주시 진접읍 임송캠프장 부근 왕숙천에서 실종된 문모씨(남, 61, 남양주시 퇴계원면)가 결국 실종 3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남양주시 재난방재과에 따르면 "구리시 토평교 부근 왕숙천 둔치에서 운동을 하던 시민이 문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구리소방서에 신고해왔다"고 밝혔다.

발견된 시신은 남양주소방서와 가족들에 의해 20일 실종된 문씨로 확인됐으며, 구리시 베스티안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시신으로 발견된 문씨는 지난 20일 은 23일 오전 6시 33분 경 구리시 토평교 부근 왕숙천에서 발견됐으며, 남양주시 진접읍 임송캠프장 앞 왕숙천에서 투망을 이용 고기잡이를 하다 실종됐으며, 실종된 문씨를 찾기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연인원 2백명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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