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지난 1월 3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남양주시가 갖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친환경 문화 힐링 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김동훈 의원은“올해 6월, 우리 시의 숙원 사업이였던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별내선이 개통되면 서울의 대중교통 거점과 30분내에 이동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 의원은“지난 1월 별내역 주변의 로드체킹을 통해 현황 등을 확인해 본 결과, 개통을 앞두고 어떻게 고민
박영순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1일 제1호 공약으로 ‘구리 한강변에 세계 최대 HD(Hospitality Design) 산업 유치’를 내걸었다.박 예비후보측은 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 한강변 1백만 평에 세계 최대 산업인 HD 산업을 유치하고, 아울러 K-콘텐츠 클로스터를 조성하여 좋은 일자리 20만 개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미래 국가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예비후보 측은 “HD 산업은 박영순 예비후보자가 구리시장 재임 시 추진해오던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구리시는 지난 3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새해 첫‘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ㆍ소ㆍ단장 및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금년도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현재 구리시는 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이중 ▲구리시 빛축제 개최 ▲수택삼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 가운데 ‘누구나돌봄’을 1월부터 용인 등에서 시행했다.‘누구나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신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기본형을 지원하는 시군은 용인, 평택, 화성, 부천, 광명, 양평, 과천, 가평, 연천 등 9곳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경기도”)는 1월 31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지사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 김태년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이미 있는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전부개정안이 31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보건복지부의‘정신질환자의 의료 이용 현황’에 따르면 정신질환 및 정신과적 문제로 의료서비스를 받은 환자 수는 2009년 206만 7천명에서 2019년 311만 6천명으로 10년 사이에 50퍼센트가 증가했으며 정신건강 문제는 전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이번 조례는 정신건강 문제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에 맞춰 남양주시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가 31일, 구리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봉수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이재정 회장, 이수원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함정현 부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김복조 회장 등이 참석했다.구리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남양주시의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이 30일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남양주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분야 간담회를 갖고 그 동안의 교류 성과와 문화관광 벤치마킹 사항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을 방문했다.안흐마 울란바토르 시장 고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관광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몽골문화촌 재개장을 위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울란바토르시와의 실무
서울시 편입과 관련 구리시의 행정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던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구리시가 반박 하고 나선 가운데, 최근 구리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도 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의원간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구리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 28일 ‘도를 넘는 경거망동(輕擧妄動)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구리시장을 ‘총선용 졸속정책’이라고 비난했다”고 주장했다.또, 국민의 힘 의원들은 서울시 편입에 대해서도 “총선을 앞두고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반대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남양주갑 예비후보(전 19대 국회의원)이 31일 평내호평 지역에 추진하는 변전소 사업중단과 주민토론회 개최 및 투명한 자료공개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한국전력에 공식 전달했다.평내호평 지역에 추진 중인 154kv 변전소 사업은 지난 ‘21년 제9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며 추진을 시작했고 지난해 후보지 선정을 위해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이어왔다.그러나 지역민들은 안전우려가 있는 유해시설이 충분한 소통없이 추진되온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국민신문고에 민원제기와 반대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구리시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브리핑에는 김영도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안전 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사업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 매뉴얼 개발 ▲임대차 계약만료 알림 문자서비스 운영 ▲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 추진 준비 등을 설명했다.먼저, 구리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방시설 설치 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구리시에 거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한 4개 산업(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과 지정을 검토 중인 2개 산업(미래차, 로봇) 상당수는 수도권에서 관련 기업과 가까이에 위치하기를 원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3년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6개 산업이 각각 운영하는 6개 협회의 회원사(1,323개 기업)를 대상으로 입지 선호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담은 보고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관리 방안’을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중 334개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이 1월 31일 착공한다.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187억 원(도비 85억 원, 군비 102억 원)을 투입해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구둔역 주변 66,557㎡를 문화관광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열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도 부지에 음악감상실, 소극장, 레일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여 양평군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그간 도는 양평군과 협력하여 구둔역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지를
경기도가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2024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4개 노선 93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49회 증회한다.시내·마을버스는 필요 시 시군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공항버스는 도내 주요 거점과 인천공항 간을 급행 형태로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8개 노선, 일 16회 증회 운행해 공항 이용객의 심야시간대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을 2월 10일
경기교통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30일 오전 대전교통공사 회의실에서 교통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도·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상견례와 공사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융합하여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30일 아침 시 관계자들과 함께 설 이전 개통을 위해 막바지 정비를 하고 있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화도~포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기존 도로 접속부와 주변을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5월말 개통한 조안~양평(12.7km)·12월 준공한 조안~화도(4.9km) 구간과 이어져, 현재 개통 준비 중인 화도~포천(28.7km, 민간투자사업) 구간에서 이뤄졌다.주 시장과 관계자들은 구.경춘로(대로 1-1호선) 접속부와 달뫼IC 일대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한 후, 차량으로 서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남양주 누네안과병원(병원장 홍영재)이 개원 2주년을 맞았다.2022년 1월 개원한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남양주∙구리 최초 안과 단일과목으로 ▲망막▲녹내장▲백내장▲성형안과▲소아사시▲각막▲시력교정 전문의 등 총 9명의 분과별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개원 후 1년만에 수술 등 처치 건수 5,100여 건을 달성한 데 이어, 개원 이후 2년 동안 내원한 신규 환자 수는 약 30,000명에 달한다.단순히 대형 규모의 외형에서 그치지 않고 중증 안과 질환의 사각지대로 꼽히던 남양주 지역의 진료 문턱
경기도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4~6공구) 등 경기도 발주 주요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과 건설사업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85건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불법하도급 여부 등 1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일괄하도급 여부, 무등록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선급금, 기성금 등) 지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건설사업자(수급인)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윤성진 경
2월 1일부터 남양주와 용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수원, 성남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9일 공항공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와 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최근 심야시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