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와 다산신도시, 갈매지구 등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대륜발전별내지점(구 별내에너지)이 “현재 개발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지역에 지역난방 공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답변은 22일 대륜발전 별내지점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남양주을 예비후보)이 발전소측과 질의응답을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별내 주민들은 대륜발전 별내지점이 향후 타 지역으로도 에너지를 공급할 경우 환경유해물질 배출 등의 문제가 생길까 우려해 왔다.실제로 진접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륜발전 별내지점을 비롯
국민의힘 전지현 예비후보(구리시)가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투자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문구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토평2지구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공고문의 주요 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으로 기존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의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설치 타당성이 있는
경기도는 2월 21일부터 4월 19일까지 8주간 31개 시군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중점관리사업장 40곳을 대상으로 대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현행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은 경기도 내 대기배출시설을 위반 사항 횟수에 따라 중점·일반·우수관리 등급으로 분류하고 연간 차등 점검하도록 규정한다.특히 중점관리사업장은 최근 2년 이내 3건 이상의 관련법 위반 또는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등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으로 1회 이상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연 3회 이상 점검을 해야 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대기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행정1부지사 본부장)로 격상 운영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현재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내린 상황(지난 6일)이어서 직제상 보건건강국장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이 맞지만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도 자체적으로 대응 단계를 높인 것이다.이에 따라 도는 21일 오전 9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아주대 병원 등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경기도의료원장, 성남시의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새해 덕담과 함께 갑진년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축하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새해 풍년과 농업인들의 안녕을 기원했다.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한해 동안 땀과 정성으로 먹거리를 키우고 농업의 발전을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상·하수도 사용료 원가분석 및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현실화율 문제를 해결하고, 수질 향상과 시설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해당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책자문관,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관련 국·소·과장 등이 참석했다.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수도경영연구소는 △요금 현실화 필요성 △요금체계 개편 필요성 △현실화 및 체계 개편 방안 △상하수도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내달 4일부터 진접역환승주차장을 개장한다.진접역환승주차장은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6,540m2의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총 18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건립됐으며, 환승주차장이 개장하면 인접지역 주민의 철도 이용객 증가와 함께 진접역 주변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남양주시는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임시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남양주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이 환승주차장은 남양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김한정의원이 공관위의 하위 10% 평가 결과에 대해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김한정의원은 2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당의 공관위로부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퍼센트에 속한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 ‘하위 10퍼센트’라는 수치와 굴레를 쓰고 경선에 임해야 하는지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남양주 을구는 지난 대선에서 이겼고,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와 시도의원 7인의 출마자 전원을 당선시켰다. 감히 국민의힘이 넘볼 수 없도록 해 놓았는데도 갑자기 ‘육사생도 시절 남양주 행군 경험
지난 2월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전지현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경선후보자로 발표한 이후 전 시·도의원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전지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고 있다경선운동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2월 21일 오전 지역의 정치 선배인 강자현 전시의원, 김중수 전시의원, 손명렬 전시·도의원, 최고병 전시의원, 김경선 전시의원, 이명우 전시의원, 김명수 전시의원, 진화자 전시의원, 장향숙 전시의원 등 총9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지현 예비후보자와 차담회를 가졌다.차담회에서 참석한 전 의원들은 “구리시의 발전과 행복
지난 16일 2차 총선 공천 심사에서 단수 공천 된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곽관용 예비후보가 20일 다산동에 위치한 서울동부혈액원에 방문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했다.곽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시절부터 동부혈액원과 헌혈 캠페인을 통해 교류를 이어오다 2022년 4월 28일 생명나눔단체로 MOU를 맺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곽 예비후보는 "겨울철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 매우 안타깝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대해 남양주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 곽 예비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지회장 이원호) 창립 기념식이 오는 2월 25일(일) 오후 2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남양주시 다산지금로 91)에서 열린다.기념식은 김대중재단 상임부이사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는 남양주 시민사회 각계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러질 전망이다.이원호지회장은 “올해는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행사가 치러지는 25일은 김대중대통령께서 역경과 고난을 딛고 대한민국 최초로 여야 정권교체를 이뤄 대통령에 취임한 날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가 도매시장 수산부류 활성화와 시민에게 질 좋은 활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하남 황산 대형 활어 도매상인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유치하고 영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공사 상황실에서 수산물 활성화를 위한 공사-강북수산㈜(대표이사 양승휘)-하남 황산 초대형 활어 도매상인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공사 김진수 사장, 강북수산 양승휘 대표이사, 신규 허가를 받은 수산 부류 중도매인 7명 등이 참석했으며, 활어류 집하 보관 시설 설치
제19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 이재순 석장(石匠)의 취임식이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진행됐다.이 행사는 국악인 오정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임 박종군 이사장의 발자취와 이임사, 취임 이재순 이사장에 대한 당선증 수여와 협회기 이양과 취임사, 감사패와 임명장 수여식,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또, 국회의원,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회원 등 국보급 무형문화재와 협회와 관련된 단체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지난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이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서울 행정구역 통합 현안과 관련 “구리시의회의 입장을 혀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GH공사 구리 이전은 이미 확정된 사실이며, 구리-서울 통합은 미래 염원이기에 시간 차에 따라 양립이 가능한 점 ▲구리시 보도내용에 따르면 GH공사 이전은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성명서의 ‘이전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는 내용은 명백히 사실무근인 점 ▲구리-서울 통합의 주체는 구리시장이 아닌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이며 지역 의견수렴과 법안 제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이 20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약칭 ‘구리-서울 통합특별법’과 부칙 내용을 조목조목 짚으며 “구리시는 서울통합 관련 협의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신동화 의원은 “2024년 5월 29일까지가 임기인 21대 국회에서 ‘구리-서울 통합특별법’이 통과되어 구리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서울에 편입된다면 특례규정에 따라 예산 및 주요 지방자치사무(도시·군 계획, 도로 개설 및 유지 관리, 지방 궤도, 대
경기도의회 김창식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별내동ㆍ별내면)이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 별내면으로의 수송부대 이전을 국방부의 ‘밀실행정’, ‘깜깜이 행정’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불안 등에 대한 해법 제시와 공식적인 주민협의를 강력히 촉구했다.김창식 의원은 이 날 "남양주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포천시 동교동에 위치한 수송부대를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김 의원은 "국방부는 이번 부대의 이전계획을 2017년 3월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일부개정안은 지난해 8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법률이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주민조례청구제도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수정·보완하기 위해 발의됐다.‘구리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구인명부의 표지 등 제출방법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청구인명부 등에 포함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개인정보 관리 및 보
국민의힘 공관위가 지난 19일 제22대 총선 구리지역 예비후보 심사 결과 나태근. 전지현 후보 2인 경선으로 확정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구리시의회 의원 전원이 구리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나태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경희 대표의원 등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오랜 기간 당에 헌신하고 지역에서 봉사한 나태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나태근 후보는 GTX-B 갈매역 정차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에 성실하게 참석해 목소리를 낸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구리시민 68%가
국민의힘 공관위가 지난 19일 제22대 총선 구리지역 예비후보 심사 결과 나태근. 전지현 후보 2인 경선으로 확정 발표한 가운데 박영순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효녕 전 경기도의원이 이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박 전 의원은 2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금번 총선 출마에 나섰던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약속했던 구리발전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서였다”며 “윤 대통령은 2022년 3월 7일 구리역 광장 유세를 통해 ‘구리를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 산업도시, 멋진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는데 박 예비후보는 대선
구리시의회가 20일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신동화 의원과 정은철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번에 ‘구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의결딘 조례의 주요 내용은 공공심야약국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사항, 공공심야약국의 준수사항 및 관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취소 및 지원금 환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공공심야약국 홍보에 관한 사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