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남양주갑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남양주 화도읍의 한 영화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캠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최민희를 지지하는 시민 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주관했으며 지지자들과 가족, 영화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이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제작사인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와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유진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여했으며 약 100여명 이상이 단체로 영화를 관람했다.최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온 핍박과 고난의 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6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관계자와 함께 수석대교 등 광역교통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남양주 시민 및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자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지연 우려 사업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발표 시부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수석대교 건설과 지하철 9호선 등 광역교통사
남양주시가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하여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화조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환경 친화적 사업이다.남양주시는 국비, 기금을 보조받아 퇴계원 지역 아파트·학교·구도심 등 400여 가구(오수관 7.77km/우수관 0.79km)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구리시의 서울편입 추진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등을 놓고 진행되는 구리시의 행정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이 29일 입장문을 내고 야당 의원들을 비판했다.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3명의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은 이 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구리시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구리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은 반성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 힘 의원들은 “지난 1월 24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서울시 편입 추진에 대해 ‘총선용
더불어민주당 김용민의원 ( 남양주병 ) 이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 기 신도시 건설 사업과 지하철 9 호선 연장 , 경의중앙선 지하화 및 복복선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용민 의원은 이 날 "현재 추진 중인 3 기 신도시 왕숙지구가 자족도시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종합병원과 첨단기업단지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필요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를 요청했다 .또, 지하철 9 호선 관련 주민 공청회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으며 , 경의중앙선 지하화 및 복복선화를 위한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되어, 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신설)과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경기도는 작년 5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가 생활고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비례대표)이 26일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별내 화접중학교를 방문했다.이 날 시설과 학생배치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은 김 의원은 “화접중에 배정받은 학생 가운데 버스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교통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별내동 중학교 과밀화 해소를 위해 화접중 신설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주거지 인근에 중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먼 거리에 있는 화접중으로 배정을 받아 학부모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김 의원은 “불가피하게 배정된 원거리
양주시가 지난 25일 정부가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한 GTX-D·E·F 3개 신설노선에 “남양주시가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안을 통해 2기 GTX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으며, 앞으로 정부가 신규 D·E·F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현 정부 임기 내 1단계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혀 남양주 100만 메가시티를 향한 큰 획이 그어졌다”고 전했다.D노선은 김포/인천~팔당/원주를 잇는 ‘더블 Y형태’로 계획돼 앞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 에서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상위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공유재산 임대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이어,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상설교육장의 운영에 관한 규정 등 심폐소생술
김한정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26일 “육군이 주민 동의없이 수송부대를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 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육군은 5년간 포천에 있는 수송부대(건물 21개동, 군 수송차량 60대 규모)를 남양주 별내면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이를 별내면 주민이 모르게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육군 수송부대가 이전하면, 별내면 일대에 군 수송차량의 운행이 증가할 수밖에 없고, 수송부대 이전 예정 지역은 편도 1차선의 좁은 도로이며,, 일부 구간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제300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10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남양주 슈퍼성장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메가시티 남양주에 걸맞은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을 제시했다.신청사 건립의 재원, 건립방식, 공간배치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해 단순히 행정서비스만 제공하는 곳이 아닌 공공성·개발성·상징성을 갖춘 융복합 공간으로 공공청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주
구리시가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관련 사항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 ▲구리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1월 24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서울 편입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구리시의 입장을 밝혔다.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는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맞닿아 있고 서울시로 통학 통근하는 시민들도 많아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 1,22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35% 상승(전국 1.09%)한 것으로 결정됐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아 ’24년 적용 현실화율을 전년과 동일하게 ’20년 수준인 65.5%로 동결했다.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해 이날 공시했다.표준지 공시지
경기도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등에 추진되는 첨단산업 일자리 용지를 ‘경기-테크노밸리’로 명명하고, 자족기능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경기도는 25일 도청사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김현곤 경제부지사, 관련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 결정했다.경기-테크노밸리는 기숙사 같은 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기업 등을 함께 조성해 ‘직(職, Work)-주(住, Live)-락(樂, Play)’ 그리고 지구별 특화 요소(α)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이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미래도시추진단의 김동진 기반조성 1팀장 등 공공의료원 유치 업무 담당 공무원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김미리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해 의회 안팎에서 적극 노력해 온 바 있다.2023년 9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양주 백봉지구에 공공의료원을 건축할 것
국민의힘 전지현 예비후보(구리시)가 25일 “정부가 인천공항~상암DMC~구리를 경유하는 GTX-E 노선 발표를 환영하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E노선(GTX-E)는 인천공항과 서울 상암동, 연신내, 광운대를 거쳐 구리와 덕소를 연결하게 된다.GTX-E 노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는데, 오늘 노선이 발표되면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가 다시 확인됐다.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인 지난 2022년 3월 구리시 유세에서 “GTX-B 노선의 구
김한정 의원(민주당 남양주을 재선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출마 기자회견 후 별내 화접중학교를 방문해 3월 4일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지난 2000년 11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아 별내동 중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방안으로 기존 중학교 증축보다는 신설을 요청한 바 있다.또, 중학교 신설이 확정된 후에 열린 학교로 만들어 달라, 즉 체육관 등을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교육 당국에 요청하고 협의해 왔다.그 결과 화접중학교는 약 30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2년 11월 착공되어 4층 규모로 지어졌다.3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1월24일(수)부터 31일(수)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2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24일 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제30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으며 안건상정에 앞서 한근수, 이수련,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발전에 제언했다.이어, 25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이 1월 말 착공에 들어간다.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5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가평 평생학습관에는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군민의 성장 잠재력 개발과 사회활동 능력 제고를 위해 VR·AR체험실, 크리에이티브실, 뷰티건강실습실 등 다양한 체험실습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가평 평생학습관이 완공되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더 고른 학습기회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간 도는 가평군과 행정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