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한 기본권 침해로 헌법소원을 청구한 조안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조안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전원재판부 본안 심리 회부에 따른 의미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청구대리인 이명웅 변호사는 “전원재판부의 본안 심리 결정의 의미는 청구 내용이 적법하고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라며,“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받
남양주시의 경기도 감사 전면 거부와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특히, 지난 1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감사에 대해 표적감사 및 인권 침해 등을 주장하며 이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뒤 경기도가 2일 대변인이 직접 긴급 브리핑을 열고 '공직부패 청산에 단 하나의 예외도 없다'면서 남양주시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는 등 양 기관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부정부패 혐의가 있고 주권자의 감사 요구가 있다면 상급 감사기관으로서는 당연히 감사해야 하고, 공직 청렴성
안승남 구리시장은 12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 1함대 소속의 광개토대왕함(함장 마보연)과 ‘비대면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가졌다.당초 11월 25일 광개토대왕함장을 구리시로 초대하여 간소화된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비대면 교환식을 추진하게 됐다.또, 비대면 배틀플래그 행사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구리시민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이날 안승남 시장은 마보연 함장과의 영상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30일 남양주시의 경기도감사 수용을 촉구한 것과 관련 공무원노조 남양주시지부가 입장문을 내고 반발했다.노조는 1일 발표한 ‘남양주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왜 행정사무감사 권한을 경기도에게 주려하는가?‘라는 제하의 입장문에서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남양주시 공무원에게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경기도의 특별감사에 대해 성실히 조사를 받으라”며 “공직자로서 정쟁적 언론보도 및 시위를 즉각 중단하고, 경기도의 감사 사법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에 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일 지난달 24일에 이어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불합리한 감사에 대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앞서 남양주시는 이번 경기도의 포괄적 감사가 지방자치법 제171조를 위반해 시의 지방자치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절차와 내용도 위법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26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남양주시는 이 날 기자회견장에 ‘부패와 뷔페 착각하신 듯?’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고‘인권침해 레스토랑’을 차려 경기도 감사에 대해 풍자했다.또, 테이블 위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안승남 시장은 지난 7월 8일, 9일, 16일 세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구리시 기독교간담회’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목회자들의 애로사항
남양주시와 조안면 주민들이 지난 10월 27일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을 대상으로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11월 25일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 헌법재판소는 청구된 사건을 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에서 부적법 여부를 30일 동안 심사하고 전원재판부 회부 여부를 결정하는데, 금번 회부결정은 심판청구가
남양주시가 26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의 감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남양주시의 이번 신청은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한 이후 9번에 걸쳐 진행된 경기도의 포괄적ㆍ사전적 일반감사, 위법사항을 특정하지 않은 감사 등으로 시의 지방자치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하고, 지난 11월 16일부터 진행된 감사에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4일 절차상 문제와 직원들의 인권침해 등을 주장하며 경기도의 특별감사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가 지난 19일‘경기도지사의 남양주시에 대한 불법, 보복 감사 중단’성명서 발표 후 25일부터 경기도청 앞에서‘불법감사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범정부차원 움직임을 호소하고 주위 동참을 요청하는 ‘더 늦기 전에’ 릴레이 캠페인을 23일 시작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주요 내용은 크게 4개 분야로 ①재사용 촉진을 위한 아이스팩 규격의 표준화, ②공병 재사용과 같이 단일화된 포장재 사용으로 공용화, ③포장재의 내구성 강화와 친환경 소재 사
지난 11월 16일부터 경기도가 남양주시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 날 조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경기도가 법률에 따라 감사권한이 있는 사무에 대해 적법한 절차와 정당한 방법으로 하는 감사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는다”면서 &ldquo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양주·구리사무소(소장 박남영, 이하 ‘남양주농관원’)는 명한 화환 유통문화를 확립하고, 재사용 화환 표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사용 화환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훼 생산농가 및 화환 제작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초유의 가을 폭우로 인해 구리시 왕숙천에서 다리를 건너던 승용차에 탑승했던 부자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15분 경 “구리시 사노동 왕숙체육공원 인근 왕숙천 다리를 건너던 차량의 운전자로부터 ‘물이 불어 떠내려 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 이
경기도가 최근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연말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성탄절, 송년회 등 행사나 모임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단행됐다는 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2일 전태일 열사 분신 50주기를 맞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전태일 열사 항거 50년을 되돌아보고,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묘역참배는 조광한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박홍배 최고위원, 윤후덕 노동존중실천당장, 김영배 정무실장, 김주영 의원, 신영대 대변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8월 26일 교문동 지하철 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와 관련하여‘사고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우·오수관로, 상수도관로와는 관계가 없다’는 중간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는 구리시가 사고 발생 직후 상·하수도 및 터널 등 전문가 7명으로‘구리시 사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8월 발생한 교문동 지반함몰 사고와 관련 지난 6일 경기도 철도건설과와 시공사인 현대건설로부터 사고지점 주변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진행 상황 및 복구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향후 별내선 공사 진행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구리시는 사고 발생 직후 지반함몰 주변 우성한양아파트와 LG원앙아파트의 주차장, 구조
지난달 30일‘조안의 아픔․눈물 그리고 상처’행사를 통해 조안면 주민들과 화해-용서의 자리를 갖고 협력을 다짐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공직자들이 5일 양수대교에 모였다. 남양주시는 비합리적인 규제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불편을 감내해왔던 조안면 주민들의 안타까운 실상을 조 시장과 공직자들이 가까이에서 몸소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행정기관의 끊임없는 관리에도 자가격리자들의 방역 수칙 미준수사례가 계속되자 경기도가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를 대상으로 전원 고발조치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재발 방지 협조’란 제목의 공문을 일선 시군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앞으로 발생하는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행위에 대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요양원과 관련 8명이 추가로 2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종사자 5명, 입소자 3명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모두 최초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같은 시설 내 확진자 발생으로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 밀접접촉자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