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5명, 입소자 3명, 코흐트 격리중 확진 받아 이동동선은 없어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요양원과 관련 8명이 추가로 2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종사자 5명, 입소자 3명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모두 최초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같은 시설 내 확진자 발생으로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확진자들이 지난 10월23일부터 코호트 격리 중으로 시설 외 이동 동선 또한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와 별도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시는 요양원, 노인주야간보호센터 등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고자 관내 256개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종사자 및 이용자 등 4,809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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