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강행 방침에 따라 우리나라 해양 먹거리 오염과 수산업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일, 구리시의회 신동화의원은 “구리농수산물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년간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일본산 수산물이 무려 804톤에 40억원이 넘는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패류가 43%로 가장 많이 거래되었고, 선어 32%, 활어 2
김한정 의원(국회한반도평화포럼 대표의원)은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한반도평화포럼(이사장: 김연철)과 함께 14일 오전 9시 2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를 개최한다.6.15 23주년 기념 토론회는 2000년 6월 13일~15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던 제1차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선언의 의의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새로운 대전환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6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1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둘째 날인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남양주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포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TF(간사 윤종영·이인규 의원, 이하 특위구성TF)가 특자도 설립의 실질적 추진을 위한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의 소통 강화를 촉구했다.경기도가 내부 조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구성하며 특자도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행정안전부는 경기도와의 소통 부재로 이 같은 활동사항을 구체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지적이다.이에 특위구성TF는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중앙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자도 추진 특위’를 빠른시일 내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
김용민 의원은 지난 9일, 여의도 국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전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날 논의된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다산신도시 복합커뮤티니센터 건립, 경의중앙선 철도복개공사 및 상부공원 사업, 지하철 9호선 연장과 역사 신설 관련, 왕숙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왕숙2지구 신도시 사업관련 경의중앙선 증차문제, 빙그레 앞 미금로 확장, 경기행복주택 관리소 문제 등 신도시개발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검토 등 남양주 지역 전반에 대해 폭넓은 논의 및 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8일 14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는 한국교육학의 성장 과정과 성장 이면에 간과해왔던 영역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한국교육학이 반성적 성찰을 통해 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교육자의 교육역량 강화와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현근 경기도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경기도 구리시)이 9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구리-안성 구간 한강횡단교량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교량을 ‘구리대교’로 명칭 제정을 촉구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김성태·정은철 구리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한국도로공사 박건태 건설본부장, 용인구리사업단 양재경 팀장(사업단장 직무대행) 등이 함께했다.해당 한강 교량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과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을 잇는 1,725m의 한강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와 구리시는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소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먼저, 해당 개별법과 연계된 집중안전 점검 및 사후관리사항, 공사의 자체점검 및 민관합동 점검 사항 점검결과에 대한 충실성·적절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지난 5월23일 건축·토목분야 외부 기술자문위원 합동점검에 이어 이번 소방시설 합동점검에서는 시설상태 및 관리실태에 대한 점검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소방시설 종합정밀용역·기계설비 성능점검용역과 연계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을
구리시가 지난해 시민과 공무원의 제안을 받기 위한 공모전을 3회 개최해 26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나 이 중 채택된 것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7일 진행된 2023년도 구리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김한슬) 제1일차 감사에서 김한슬의원은 구리시 제안제도 개선과 포상 현실화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6건의 제안이 하나도 채택되지 않았다는 점과 일반제안으로 접수된 209건 중 29건만 채택되었다는 사실은, 공무원과 시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
구리시가 2022년 한 해 동안 18건, 12억 7천만원의 용역비를 모두 원안 가결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7일 열린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동화 의원은 “구리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가 작년 한 해 동안 18건의 12억 7천만원이 넘는 용역과제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하였으나, 모두 원안 가결함으로써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 용역 등 18건에 이르는 용역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및 예산 편성의 낭비적 요인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6일 남양주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의장,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21명의 의원 모두가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김현택 의장은“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이 7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6월 1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을 열고 제32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제2차 본회의 운영결과에 대해 설명했다.이 날 권 의장은 보류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갈매동 복합커뮤니티 건립 변경안을 보류하자는 토론의견에 찬성 4표, 반대 2표, 무효 2표의 투표결과에 따라 보류되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권 의장은 “찬성의견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 건립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시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사업 추진방식에 있어서 재정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지난 5일 제326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구리시의회 의원들은 갈매공공체육시설 건립공사 현장, 구리시 공설묘지,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현장, 수택동 힐스테이트 공사현장 주변도로, 별내선 복선전철 공사현장-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현장, 구리-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한강횡단 교량 등 8개소의 현장을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특히, 구리-안성 간 고속
김용민 의원이 지난 31일 국회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만나 팔당댐 인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와 주민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김용민 의원 지역구인 남양주시 조안면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이후 지속적으로 규제를 받아오던 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하수가 팔당댐 하류지역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하수관 연계 관로 사업을 진행하여 작년 12월에 완료했다.또, 최근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수늪이,송촌,조안,마현 소규모 하수처리장에 대해 폐쇄 결정이 이루어졌다.이에따라 조안면의 하수는 모두 팔당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6월1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 예고에 따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날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내 수산물과 수입 수산물에 대한 불신은 수산물 소비 감소로 이어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전통시장 등 관내 수산물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 정 의원은 “식품섭취에 대한 불안감, 특히 영유아와 학생의 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걱정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SEOUL FOOD 202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방문하여 남양주시 참가업체들을 격려했다.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SEOUL FOOD 2023은 국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수출과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로서 전 세계 39개국 1,30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남양주시에서는 관내 10개 업체가 참가했다.전시회에 방문한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남양주시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5월 31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직접 만나‘구리대교’명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한 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만남에서 나 위원장은 "교량 행정구역의 87%가 구리시에 속해 있으며, 장기간의 건설공사로 20만 구리시민들이 사랑하는 구리한강공원이 크게 훼손되고 분할되었다“며, ”교량의 명칭이 '구리대교'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이미 강동구에는‘강동대교’라는 지역 대표성을 가진 교량이 있으며, 강동구가 주장하는‘고덕대교’는 다른 지역에 동일 명칭의 교량이 있어 운전자의 혼란이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남양주7)이 제안한 '수도권 그린벨트 규제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 토론회'가 5월 30일 14시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수도권 그린벨트 규제와 문제점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정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병길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서는 조희영 전국개발제한구역국민협회 구리남양주지회장이 발제를 맡았다.토론자로는 △이준희 대표이사(원이앤씨), △안호남 대외협력위원장(훼손지정비사업 비상대책위원회), △류호국 과
김한정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31일 직무발명 보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직무발명 승계제도를 개선하는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직무발명은 발명자에게는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발명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용자는 연구 현장에서 창출되는 직무발명을 안정적으로 승계하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공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제도이다.특히 우리나라 특허출원의 84%가 종업원의 직무발명으로부터 기인할 정도로 직무발명 제도는 우리나라 혁신 기술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현행 제도는 직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이 지난 5월 26일 시의회를 방문한‘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김현택 의장, 박경원 의원과 조양래 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실에서 진행됐다.김 의장은 조양래 위원장으로부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 8.7km의 4차선 확장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았으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의 현황과 확장 추진의 중요성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