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4일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대상 확대, ▲융자규모 확대, ▲지원 한도액 상향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남양주시는 기존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위주의 운전자금 지원 대상을 기업형 비제조업에도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했으며, 확대 대상 업종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도소매업 △건설업(종합건설업 제외) △자동차(소형·종합)정비업 및 자동차해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노경미 구리교육지원센터장, 홍재진 교육지원팀장 등 구리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구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발전 방안 및 경기공유학교 향후 운영계획의 방향성 등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 참석자들은 구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현주소와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의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의 다양화 및 학생·학교·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인성 및 역량을 성장시키는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는 4일 “지난 9월 27일 ‘센트럴N49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시공사인 금호건설이 ‘PF 대출약정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공사도급계약을 해제통보한 사실과 관련해 ‘센트럴엔피에프브이 주식회사(이하 PFV)’가 대체시공사로 동부건설을 선정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동부건설은 2023년 도급순위 22위로 21위인 금호건설과 유사한 규모이나, 신용도면에서는 BBB+로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향후 PF 자금 조달 시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PFV는 금호건설로부터 해제통보를 받은 당일에 즉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배달특급’ 관련 경제투자실과 현안을 논의하고, 예산 낭비를 지적했다.‘배달특급’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2020년 12월부터 운영하는 공공 배달앱이다.이병길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0년부터 배달특급에 투입한 예산은 도비 309.7억 원 시군비 144.7억 원에 달한다.문제는 소상공인을 위한다는 명분만 있고 자립 기반이 없다는 것이다. 시장에서 높은 수
구리시의회가 26일 제32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 재평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로 한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지난 9월 14일 국가철도공단이 주민들에게 설명한 GTX-B노선 재정구간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잘못된 적용 인자와 부실한 측정 자료를 근거로 작성된 평가서로서 주민설명회에서 명확히 해명하지 못하였기에 환경영향평가의 절차로 인정할 수 없고 자료 조작 의혹도 풀리지 않은 상황이며,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서의 객관적인 연구자료와 정확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 5분 자유발언통해 조례개정 없이 공포된 시행규칙은 명백한 지방자치법 위반 주장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열린 제32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가 최근에 교문도서관에 대한 ‘방정환 도서관’으로 명칭변경 논란으로 개관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것은 명백한 자치법규 절차 위반행위”라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교문1동 주민과 구리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교문도서관은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이자
구리시의회가 26일 신동화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 의결했다.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조례안은 구리시 관내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로 인한 이웃 주민의 집단 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악취와 생활악취의 정의, ▲생활악취의 효율적인 방지 및 저감 대책 수립,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 지원, ▲보조금 관리 등을 규정하고 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 “최근에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 이홍균 수석부회장, 이춘본 부회장, 곽경국 부회장 및 해당 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구리시·가평군·남양주시를 관할지역으로 창립된 지역의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 1,4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고용지원사업, 공인인증서발급, 회사사의 경영지원 및 교육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22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정례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주최지인 남양주시의 김현택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함께 참석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23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및 상정된 안건에 대한 협의 토론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김현택 남양주시 의장은 환영사에서“바
경기도의회 김창식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21일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심의에서 남양주시 오남 119안전센터 내에 설치될 안전체험시설 관련 예산이 확보되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창식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북부지역에 도민들을 위한 안전체험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의 확보가 어려워 매번 중장기 과제로 분류됐었다”는 것.하지만 이번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과하는 데 이어 이날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안전체험 인프라의 확충이 가능해졌다.남양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제안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용역’ 사업예산이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김동영 의원은 지난 9월 12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많은 경기도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는 경기도민이 교통체증으로 인한 ‘출퇴근 지옥’에서 벗어날 방책”이라며 경기도 내 버스전용차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의 이용을 촉진하고 원활한 교통소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9월 2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 부위원장에 이한국(국민의힘, 파주4) 의원과 오석규(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의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실질적 자치권 확대·강화를 통해 경제권, 생활권, 지역적 특성이 다른 경기북부 지역의 실효성 있는 대민 행정서비스 제고와 주민생활의 편의 증진,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특성을 고려한 독자적인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만나 남양주 화도읍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면담을 통해 화도읍의 ▲학교 부족에 따른 고등학교 신설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책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는 것.남양주시 화도읍 인구는 115,574명(23. 07 기준)으로, 읍 단위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이에 따른 학교 부족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20일 제329회 임시회를 열고 신동화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위원선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및 고문 위촉 규정 신설, ▲부회장 및 감사 기능 강화, ▲위원 해촉 사유를 추가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이는, 구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반영함으로써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난
구리시는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관외 소재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에 신설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을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2023년 구리시 신규 투자희망 기업 모집 공고’를 냈다. 지원 대상은 투자비 15억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인력 20명 이상의 첨단업종 및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단, 벤처기업은 투자비 5억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으로, 구리시에 신설·이전하고자 하는 경우 시에서 예산 범위에서 입지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19일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에 걸친 제29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동훈 위원장은“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출
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의원이 지난 9월 19일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 하수처리시설 관련하여 의회차원의 행정조사를 요구했다.이 의원은“우리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발표 후 새로운 인구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긴 논의 끝에 올해 1월 10일, 평내하수처리시설 입지 발표를 마지막으로 남양주시 환경기초시설의 입지를 모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지난달 30일, 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민간투자사업은 물론 평내하수처리시설 신설을 사실상 백지화’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한다” 며“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9월 15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사)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연합회는 ‘교권보호 4법’이 지난 9월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화하였으나 이 법안(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으로 어린이집 교사의 교권은 보호받지 못함을 설명하고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차원의 호소문을 전달했다.또한 보육교직원 인권, 교권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을 하였다.이은주 의원은 “서이초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보호에 대한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와 함께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백경현 구리시장 및 시 주요 간부들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백현종 도시환경위원회(구리1) 등 도의원 7명, 김용현ㆍ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구리시는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지사장 김경화)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집중홍보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