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시)이 6일 별내선 구리역 공사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지역구인 구리시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올 6월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은 윤호중 의원이 ‘Mr.별내선’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첫 삽을 뜰 때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각별히 챙긴 구리시의 숙원사업이다.별내선은 2015년 12월 구리역 광장에서 첫 삽을 뜬지 8년 6개월 만에 완공될 예정이다.윤호중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무도·무능·무책임의 3무 정권,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경제, 사회, 외교,
개혁신당 구리시 선거구 김구영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이준석 대표 출마지역인 동탄신도시와 구리시가 반도체 벨트로 연계되는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방안을 논의했다.이 날 김 예비후보는 “IT경제전문가로서 용인시와 화성시 반도체 공장과 구리시 사노동에 들어설 예정인 테크노밸리 혁신연구단지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또, “향후 본격적인 선거전이 돌입하면 현재 구리 갈매 지식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가 5일 “선거사무소를 통한 릴레이 지지선언이 200번째를 넘었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그동안 거리인사와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께 받은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지지선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평내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45)는 “전기비부터 가스비까지 안 오른 게 없고, 경기가 이렇게 암울한 적이 없다”며 “폭증한 전기·가스비 지원, 대출금리 인하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이어 “최민희 후보가 확실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며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화도읍에 거주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7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기본) 1기’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신중년 채용시장 동향 파악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찾기 ▲기본 이력서 작성법 ▲면접 에티켓 등 재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일자리센터 실제 이용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중장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7일부터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희망일자리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참근린공원과 다산동 761번지 일원의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해참근린공원과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사용되어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교체하고 주민 친화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진행된다.지난해 1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 청취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2023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6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남양주시는 해참근린공원에 인접한 진접역, 초등학교, 철마산 등 주변 환경을 고
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4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가 지난달 26일 발생한 안성 스타필드 번지점프 사고 같은 레저스포츠 관련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6일부터 각 시군을 대상으로 실․내외 번지점프, 집라인 사업장에 대한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체육시설이나 놀이시설 등은 관광진흥법이나 체육시설법 등 개별법에 따라 등록해야 하지만 번지점프나 집라인은 관련 규정이 없다. 이에 따라 건물주가 신고만 하면 운영을 할 수 있어 설치 기준이나, 안전 기준이 없는 안전사각지대로 꼽히고 있다.도는 시군별 번지점프와 집라인 현황 파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거짓 신고 의심 건 등 총 1천703건이다.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가 고객과 유통인의 건강 및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저공해 친환경 노면청소차를 도입하여 운영한다.이번에 도입한 노면청소차는 도매시장 내 경매장, 주통로 및 중도매인 점포 앞 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먼지, 쓰레기, 이물질 등을 흡입하고 살수 장비를 사용, 청소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전기로 작동되는 노면청소차는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제품으로 디젤청소차와는 달리 예산절감은 물론 저탄소 녹색 성장을 실천하
조응천 국회의원(개혁신당)이 5일 남양주 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현 지역구인 남양주갑(화도·수동·호평·평내)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조응천 의원은 이 날 “지난 8년, ▲GTX-B 노선 마석역 연장, ▲화도~포천/화도~양평 고속도로 개통, ▲M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유치 등 각종 숙원사업 해결로 남양주가 확 바뀌었다”며 “향후 4년은 3선의 힘으로 남양주 최대 도약기를 만들겠다”고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조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남양주시의 구체적인 지역발
남양주시가 맨발걷기 길 조성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한다.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실국소단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맨발걷기 길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남양주시는 늘어난 맨발 걷기 수요에 발맞춰 맨발걷기 길 조성에 나선 상태다. 맨발 걷기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기 위해 지형에 따른 규모 및 조성방안 등을 세심히 고민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올해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연형 흙길 5개소와 조성 중인 8개소, 발굴 중인
남양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식산업센터내 제조업의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산업집적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개정으로 남양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실이 늘어나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제조업의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등 기업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제조업 입주기업체의 제품판매장에 통신판매시설을 포함하고, 전문건설업 등록을 위한 사무실(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설치·조립·축조하는 등의 공사로 한정)과 곤
국민의 힘이 오는 4월 치러질 제 22대 총선과 관련 남양주 갑 후보로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을 확정했다.국민의 힘은 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최종 경선을 진행한 남양주 갑 선거구의 후보자로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을 확정 발표했다.이로서 국민의 힘은 제22대 총선 남양주지역 3개 선거구(남양주 갑 유낙준, 남양주을 곽관용, 남양주 병 조광한)의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한편, 남양주 갑 선거구는 오는 5일 출마선언이 예정된 개혁신당의 조응천 현 의원과 유낙준 국민의 힘 예비후보의 출마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경선으로 후보가 확정될
경기도가 전(全) 연령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4일부터 시작한다.정부,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사업비 36억 원으로 국비 18억 원, 도비 5억 4천만 원, 시군비 12억 6천만 원이다. 전년도 총사업비 12억 원 대비 3배 증액된 규모로 전국 최대다.지원 대상은 신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에서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 계획, 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을 위한 용역을 2025년 4월까지 진행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의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을 이르면 올 4분기 지급 추진한다.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에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4월 중 시군, 농어업 관련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여는 등 정책 공론화 작업을 밟고 있다.농어민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1만 7천700여 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농어촌 고령화
제22대 총선 구리시선거구 국민의 힘 후보로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이 2일 확정됐다.나태근 전 위원장은 전지현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진행했으며, 이 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나 예비후보는 이 날 후보자로 확정된 후 “이번 경선에서는 시민 여론조사가 80%를 차지했기에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가 승리의 원동력 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 나 예비후보는 “구리시는 수 십 년간 변화 없이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이제 구리시는 각종 중첩적인 규제와 침체에서 벗어나 미래의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맞았다”고 밝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29일 화도읍 소재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5주년 남양주 화도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필규 목사의 손자인 김수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 육군 1045부대 군장병, 시민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월산교회에서 마석역까지 빛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
박기춘 전 국회의원이 29일 이인화 남양주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춘 박기춘 전 의원이 이인화 예비후보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섬에 따라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온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경선 판도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을 지역에서 3선을 지낸 박기춘 전 국회의원은 ‘남양주의 지도를 다시 그린 인물’로 평가 받는다.박 전 의원은 제1야당 원내대표, 사무총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당 안팎의 요직을 역임하며 얻은 정치력을 바탕으로 철도의 불모지였던 남양주에 진접선(4호선)과 별내선(8호선) 연장 등 핵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 4,7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경기도는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진료 시간 연장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 소속 의료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초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긴급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달라”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재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