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
나태근

제22대 총선 구리시선거구 국민의 힘 후보로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이 2일 확정됐다.

나태근 전 위원장은 전지현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진행했으며, 이 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나 예비후보는 이 날 후보자로 확정된 후 “이번 경선에서는 시민 여론조사가 80%를 차지했기에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가 승리의 원동력 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나 예비후보는 “구리시는 수 십 년간 변화 없이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이제 구리시는 각종 중첩적인 규제와 침체에서 벗어나 미래의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서울 편입을 비롯한 토평2지구 개발,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장, 과학고 국제고 등 명문학교 유치를 위한 명품학군 조성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놓여있다”며 “산적한 구리시의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능력 있고 참신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 5년간 당협 위원장으로서 지역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과 시간들은 구리시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해 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며 “4월 총선에서 승리해 구리시민의 염원을 이루고 희망찬 구리시를 시민들께 안겨드리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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