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가 5일 “선거사무소를 통한 릴레이 지지선언이 200번째를 넘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그동안 거리인사와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께 받은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지지선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평내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45)는 “전기비부터 가스비까지 안 오른 게 없고, 경기가 이렇게 암울한 적이 없다”며 “폭증한 전기·가스비 지원, 대출금리 인하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민희 후보가 확실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며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화도읍에 거주하는 김 모씨(63)는 “아침마다 화도IC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며 “신호를 조정해서라도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여 달라”고 밝혔다. 또한 “화도에 종합체육시설이 확충되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응원을 함께 전해왔다.

최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소상공인 전담은행을 추진 중”이라며 “소상공인의 금리부담 완화와 에너지 비용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도IC 등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교통수요를 반영한 대책을 마련해 혼잡도를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포츠 생활체육시설,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주당과 힘을 합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남양주갑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진행 중이며 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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