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의원
최민희 의원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며 남양주 교통 인프라 확충, 민생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주요 예산이 발표됐다.

남양주(갑) 최민희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5일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예산이 전액 확정되었으며, 수동면 몽골문화촌에 주민공간 조성, 북한강 정비사업 등 주민생활과 하천정비를 위한 사업예산도 함께 확보됐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예산 1조 1,500억 원이 확정됐고, 국내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대전환 투자 약10조, 그리고 영유아를 둔 가정을 지원하는 △어린이집 영유아보육료 1,299억 원 등이 확정됐다.

남양주 교통발전을 위한 △GTX-B 광역급행철도 1,659억과 △제2경춘국도건설 809억, 중소기업에 오염물질 관리시설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641억(전국기준), 북한강 정비사업을 포함한 △국가하천 유지보수 145억(경기도 기준) 등 지역현안 예산도 반영됐다.

최민희 의원은 “남양주 교통발전과 민생경제, AI 산업발전을 위한 예산이 함께 확정됨에 따라 민생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한 투자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현안 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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