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식축구 사회인연맹이 주최한 '티피씨코리아배 제14회 광개토볼'이 3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리그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린폰즈, 바이킹스, 스틸러스, 피닉스(이상 1조)팀과 센토스, ADT캡스, 프론티어즈, 할래스(이상 2조) 등 8개 팀이 참가해 11월 9일까지 경일대운동장과, 양산시 서창운동장, 남양주종합운동장, 거제삼성중공업운동장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

또, 11월 23일에는 경기결과에 따른 4강전이 대구 한의대학교에서 열리며, 12월 7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케이블방송 엑스포츠(XPORTS)에서 개막전과 결승전을 중계방송 할 예정으로 있다.

[사진으로 보는 개막전 경기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