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이하 ‘단체’)가 지난 21일 호평 해피누리복지관에서 초등 남, 여 댄스스포츠팀을 출범했다.

단체는 지난해부터 ‘선한 영향력’ 사업 중 청소년 공익사업으로 남양주시와 협업하여 남양주시 관내 초등생 18명을 지원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체가 진행 중인 청소년 공익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은 스포츠 활동으로 국내 최초 초등 여자야구단인 ‘남양주 드림걸스’와 초등 풋살팀인 ‘남양주 드림 FC’를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대경대학교와 단체의 상호협력 체결협약에 따른 대경대학교 박윤혜교수의 지도하에 이루어졌다.

초등학생들의 댄스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이 날 출범식에 참석한 최민희후보(민주당, 남양주갑)는 “ 지역의 아이들에게 이런 사업들이 널리 퍼져 아이들이 좀 더 많은 배움과 기회를 가지고, 경험을 쌓을수 있는 교육의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 자리에 모인 친구들 모두 좋은 추억과 경험을 가질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단체 신시현 회장은 “이번 초등학생 드림 댄스스포츠팀에 대해 “남양주시의 협조와 대경대학교의 재능기부 등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의 ‘선한 영향력’ 청소년 공익사업에 대한 수업 영상 등 자세한 내용은 단체 홈페이지 및 단체 유튜브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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