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남양주을 안만규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5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준석 대표는 “우리가 어려운 길을 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끄럽게 살지 않기 위해, 떳떳하게 살기 위해서”라며, “공약이 없고, 정책이 없는 선거는 해서 이긴다 한들, 우리의 삶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고 직격했다.

이어 “건설교통전문가인 안만규 후보를 통해“서울이 북동쪽으로 뻗어가는 관문도시로서의 남양주를 위해 할 일이 많다”며,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개혁이고, 바로 이 길이 남양주와 대한민국을 살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개혁의 선봉장, 개혁의 핵심인사로 안만규 후보를 지명하고 가겠다”며, “대한민국의 개혁을 위해 안만규 후보에게 승리를 명령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 후보는 “지난 금요일(15일) 공천이 확정되었다”며 “주민의 삶에 무신경하던 지역 정치권 심판, 지역 소멸 방지, 진정한 보수의 가치 수호라는 의지와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개소식에서 안 후보는 ① 금곡교차로, 오남1교차로 입체화 ② 오남호수공원 업그레이드 ③ 아동전문병원 유치 ④ 별내면 수송 대대 이전 저지 등 5호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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