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7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AI 스타트업 (주)타이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남양주 시민의 정신건강 복지에 대한 공동 연구와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수 센터장, ㈜타이렐 장창희 대표,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 능동 발화 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개선 방안 연구, 대화형 AI 기반의 상담 서비스 개발 및 보급,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 시민의 정신건강 복지 향상과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는 전 연령, 성별을 아우르는 시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남양주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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