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남양주시(을) 국민의 힘 후보로 단수 추천된 곽관용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청년특보단 권구원 특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중앙회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조광한 예비후보, 국민의힘 남양주시(갑) 심장수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전 의원을 비롯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의 유관·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고 그 외 1,000여 명의 남양주시민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남양주시의회 김현택의장은 축사에서 “이제는 남양주 출신 국회의원이 탄생해야 할 때”라며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조광한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이번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가의 기본질서를 바로 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 사회단체장도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남양주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며 “곽관용은 남양주시의 아들”이라고 응원했다.

곽 예비후보는 “귀한 시간을 내어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정 확보를 통해 민선 8기 남양주시와 함께 지역을 살리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 시대교체가 필요하다”라며 “함께 가면 길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남양주시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때”라고 말하며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곽관용 예비후보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원 해결에 힘쓰며 소통행보를 이어왔다.

또, 이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24시간 어린이 병원 ▲남양주 교통 4.0 초단거리 이동 플랫폼 ▲남양주 최초의 컨벤션 호텔 ▲8호선 연장 ▲청학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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