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안만규 예비후보가 29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남양주을 선거구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안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진접, 오남, 별내 4개 읍·면·동을 지역구로 하는 남양주(을) 선거구에서 개혁신당의 예비후보로 뛰게 된다.

안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이번 총선은 주민의 삶에 무신경하던 지역 정치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언제나 시민 곁에 있는 국회의원, 지역의 내일을 고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누가 진정한 보수인지 가르고 그 위상을 지키는 선거이기도 하다”면서,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는 보수, 정책으로 승부하는 보수, 개혁보수의 길을 끝까지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2월 초에 공식 출마선언을 통해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을 주민께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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