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병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신원철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다산동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활동을 시작했다.

신원철 예비후보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 대우교수,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자치분권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학자출신이다.

이번 총선 출마 이유에 대해 신 예비후보는“지난 총선을 지켜보면서 남양주 지역사회에 진심이고 사업을 추진력있게 끌고가는 뚝심있는 후보자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지역을 잘 알고 지방정치에 전문지식을 겸비한 학자로서 22대 총선에 직접 나서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예비후보는 “다산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남양주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재정자립도는 30%에 불과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나 과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먼저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경제, 산업 분야와 지역 숙원사업인 오래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교통 분야, 종합병원유치를 위한 복지 분야 등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지역 현안문제들을 선제적으로 풀어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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