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장에 이은주 도의원, 회계책임자에 김한슬 시의원 합류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일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나태근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지금 구리시는 서울 편입, 구리 토평지구 개발 등 전국적 이슈로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구리의 서울편입은 구리시가 낡은 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이면서 시민들의 편익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 예비후보는“여론조사에서 구리시민들의 약 70%가 서울편입에 찬성할 정도로 찬성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지난 5년간 당협위원장으로서 당과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총선 각오를 다졌다.

나 예비후보는 2019년부터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맡아왔으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있어 당력을 결집하는 등 당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또, 2023. 11. 구리의 서울편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23. 12. 19. 조경태 특위 위원장과 함께‘구리-서울 편입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나태근 후보의 선거캠프에는 이은주 경기도의원과 김한슬 구리시의원이 각각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로 합류하며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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