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병 박성훈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사단법인 기본사회(이사장 강남훈)와 이재명 대표의 핵심공약인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사)기본사회 경기 공동대표이기도 한 박성훈 예비후보는 이날, 다른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정책연대를 통해 기본소득, 기본서비스(금융・주거・의료・교육 등), 을(乙)기본권 등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 실현을 약속했다.

나아가 22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최소한의 삶이 아니라 기본적인 삶이,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공정하게 권리로서, 지역간・세대간 차별 없이 지속 가능하게 보장되는 기본사회를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박성훈 예비후보는 경기도의원 시절을 회상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기본소득 정책이 난관에 부딪쳤을 때 의회 내 민주당 기본소득특위를 만들고 간사를 맡아 동료 의원님들의 이해를 구했던 지난 시절이 떠올랐다”며 “꼭 당선되어 이재명의 기본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정책보좌관과 경기도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행정비서관(2급 상당), 민주당 부대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대경대 초빙조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기본사회 경기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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