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구리시 출마를 준비 중인 국민의 힘 전지현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를 찾아 구리시 서울 편입에 대한 민원을 전달하고, 행안부 장관과 면담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구리시가 서울에 편입할 시 서울특별시 구리구에 2030년 12월 31일까지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예산관련 사항에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에 대한 행안부의 이해를 구했다.

또, 서울시, 경기도 등과 협의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지역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들을 혁신하여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행안부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줄것을 부탁했다.

전지현 예비후보는 사법연수원 41기 출신 변호사로, 각종 매체의 시사평론가로 활동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실 행정관을 거쳐 이번 구리시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