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이하 단체)와 서울에이스병원(이하 병원)이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채결했다.

지난 15일, 양 측은 “단체 소속 팀의 학생선수 치료 및 진료 편의와 선수 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를 위해 상호 평등하고 우호적 원칙에 의거하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서는 서울에이스병원 이덕구 병원장, 김성민 병원장과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 신시현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에이스병원의 이덕구 병원장은“ 단체에 대한 신뢰와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이러한 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단체가 지정병원으로 서울에이스병원을 선택한 만큼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의 신시현 회장은 “단체의 첫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한 만큼 단체가 2023년을 좋게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기쁨이 크다”면서 “”다양한 학생선수들이 다치지 말아야겠지만, 혹여나 부상으로 인한 이탈이 있더라도 서울에이스병원의 치료 및 진료를 통해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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