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생산성향상부문 오임택, 기술개발품질혁신부문 성종환
‘제3회 경기동부상공대상’ 경영대상에 (주)대한랩테크 서명택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또, 근로향상대상에는 (주)빙그레 생산2팀 오임택 팀장, 기술개발품질혁신대상에는 (주)일화 성종환 인삼연구실 실장, 공로상에는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조대제 과장과 금곡고등학교 정보처리과 김성일 부장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제3회 경기동부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이 같이 선정하고, 8일 오후 4시부터 남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을 예정이다.
이번에 경영대상을 수상한 (주)대한렙테크 서명택대표는 과학기기, 계측기,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동종업계 수출1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싱가폴 현지법인 및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을 운영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대대비 각 63%와 48%를 신장시켰다.
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기부활동을 통해 기업발전 및 지역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근로생산성향상 대상을 수상한 (주)빙그레 오임택 팀장과 기술개발품질혁신대상을 수상한 (주)일화 성종환 인삼연구실 실장은 장기근속을 통해 기업발전에 공헌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경기동부상공대상은 기업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기업인 및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8일 시상식에 이어 2부행사로 경기개발연구원 좌승희원장을 초빙 ‘국민성공시대 어떻게 열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좌 원장은 이 날 특강을 통해 한국경제의 현주소, 선진경제도약을 위한 전략 및 정책과제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기업CEO에게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와 기업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