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캐릭터디자이너협회(협회장 송락용)와 ‘구리 테크노밸리’조성 및 입주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캐릭터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의 원활한 입주 및 캐릭터 콘텐츠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기반구축과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콘텐츠 산업 및 해당 협회 회원기업 입주지원 등 제휴·협력을 위한 공동 노력 △테크노밸리 연구 및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캐릭터 콘텐츠 산업 관련 신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 구리도시공사는 13일 삼육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구리도시공사 주관으로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광운대 김종헌 총장, 삼육대 김일목 총장, 서울과학기술대 김성환 교육부총장,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및 해당 기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구리도시공사와 각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구리시 사노동 일원에 조성될 4차산업 중심의 ‘구리 테크노밸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향후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첨단기술 연구 및 산업활동 활성화와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와 테크노밸리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유동혁 구리도시공사사장과 광운대 김종헌 총장, 삼육대 김일목 총장, 서울과학기술대 김성환 교육부총장,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은 “공공기관과 대학교 그리고 기업이 협력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도시공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구리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4차산업 관련 협회 및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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