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WKBL 퓨쳐스리그...공격.수비 조화 이루며 가볍게 승리

▲ 구리금호생명 레드윙스가 3일 신한은행을 가벽게 격파하고 8연승을 질주했다(사진 구리금호생명 레드윙스 홈페이지 캡쳐)
구리금호생명 레드윙스의 고공행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구리 금호생명 레드윙스는 3일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까지 가볍게 제압하며 퓨쳐스리그 8연승을 달렸다.

구리금호생명은 3일 제주도 구좌체육관에서 펼쳐진 2008 WKBL 퓨쳐스리그 경기에서 김보미(26점.3점슛4개) 조은주(21점.6리바운드) 이경은(10점) 등 선수들의 고른활약을 압세워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75-67로 꺾었다.

금호생명은 이 날 경기에서는 공격과 수비의 조화를 이루며 초반부터 강호 신한은행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8연승을 달린 금호생명 레드윙스는 4일 경기없이 WKBL교육을 들은 후 오는 5일 오후2시 구좌체육관에서 삼성생명 비추미를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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