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여자중학교(교장 정미애)카누부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충천남도 부여군 백제호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 16세 이하부 종합우승을 자지했다.

구리여중은 본대회 k-1 (200m)에서 나경은(3학년) 학생이 49.919초로 3위로 동메달, K-2(2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시우(2학년)학생이 47.561초로 1위, K-4(2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현서(2학년), 이시우(2학년), 정유진(3학년) 학생이 46.056초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K-2(5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시우(2학년)학생이 2분 09.422초로 2위, K-4(500m)에서 나경은(3학년), 이현서(2학년), 이시우(2학년), 정유진(3학년) 학생이 2분 02.161초로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리여자중학교는 본 대회를 통해 최종 금메달 3개를 차지하여 여자 16세 이하부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2학년 이시우 선수가 본 시합에서 최연소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으며 최우수선수상(MVP)에 올랐다.

구리여중 카누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있을 전국카누경기대회를 위해 동계훈련을 잘 받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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