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나’등급을 획득하여 5년 만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지방공기업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ESG 경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리도시공사는 재무건전성 유지와 경영시스템 개선을 통해 경영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전략경영,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양립, 재난안전관리, 지역상생발전, 시설관리실적(사업수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공모전 개최를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참여를 통해 적극적인 우수사례 발굴과 ESG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그 외에도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체육시설 안전경영 ▷소비자중심경영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날씨경영 우수기업 ▷노사관계 우수기업 ▷시설관리 경영시스템 ▷재해경감 우수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유동혁 사장은“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도시공사의 사업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도시의 가치를 창조하고 시민의 행복을 선도하는 최우수 혁신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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