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새마을금고 방문해 조합원 출자와 추가 예금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마을금고 지원에 나섰다.

평소 지역 내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김한정 의원이 이번에는 최근 불거진 일부 새마을금고 예ㆍ적금 인출 사태 등 우려를 겪었던 새마을금고 지원을 위해 별내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조합원 출자와 추가 예금을 했다.

이날 김 의원이 방문한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남양주시에 있는 새마을금고 중에서 총자산이 가장 많은 1위로 매우 건실한 금고이다.

특히, 별내새마을금고는 수익금의 5%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 등 지역 환원 사업도 활발히 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성장해오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위원회를 통해 예금자 보호가 되고 있고, 일부 부실한 새마을금고가 합병되더라도 예금자의 금융자산은 보호된다. 또한 새마을금고가 태동한 지 60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단 한 차례도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77조 이상의 현금 유동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정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 법률을 접하면서 5천만 원 예금자 보호조치 외에도 인근 새마을금고에서 부실 새마을금고를 인수·합병하더라고 고객의 모든 원금과 이자까지도 보전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새마을금고는 지역 단위별로 각각 개인 법인이기 때문에 어느 한 곳이 부실하더라도 전반적인 부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한정 의원의 남양주 별내새마을금고 예금 유치운동 지원에는 진종구 대진대 석좌교수, 정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창식 도의원(별내), 김윤원 별내면 체육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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