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여자중학교(교장 조성욱)가 지난 6월 24일(토)부터 6월 26일(월)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파라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K-2(200m)에서 나경은(3학년), 이시우(2학년) 학생이 47.336초로 1위, K-4(2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윤새롬(3학년), 이시우(2학년), 이현서(2학년) 학생이 45.625초로 2위를 차지하여, K-2(200m) 금메달, K-4(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K-2(5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시우(2학년) 학생이 2분 18.734초로 1위, 정유진(3학년), 이현서(2학년) 학생이 2분30.621초로 3위, K-4(500m)에서 나경은(3학년), 윤새롬(3학년), 이시우(2학년), 정유진(3학년) 학생이 2분 07.159초로 2위를 차지하여 K-2(500m) 금메달, 동메달, K-4(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리여자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여자 16세 이하부에서 ‘종합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구리여중 카누부 학생들은 8월 4일부터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호 카누 경기장에서 4일간 실시되는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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