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희, 박태봉, 곽복추 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이어져

6월 4일 실시될 남양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다 선거구)와 관련 후보등록 첫 날 3명의 예비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끝내 사실상 후보 등록이 마무리됐다.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6.4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 날 박유희(통합민주당)씨와 박태봉(한나라당), 곽복추(무소속)씨 등 3명이 후보자 등록을 끝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박태봉, 곽복추, 박유희후보
이 날 후보자 등록은 한나라당의 박태봉씨가 첫 번째로 후보자 등록을 하였으며, 통합민주당의 박유희, 무소속 곽복추씨 등의 순서로 등록이 이루어 졌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보자 중 출마포기를 선언한 박성환씨를 제외한 3명 모두가 후보등록을 끝냄에 따라 더 이상의 후보자 등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후보자 등록을 끝낸 후 각 후보진영은 2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 날 오후 통합민주당의 박유희후보와 한나라당의 박태봉후보가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으며, 무소속 곽복추후보는 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필승 출범식을 갖을 예정으로 있다.

한편,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공식 일정인 21일 오후 6시까지 혹 있을지 모를 후보자의 추가등록에 대비하고 있으며, 등록 마감 이후 후보자 연석회의를 개최해 후보자들을 상대로 선거법에 대한 설명 및 공명선거실천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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