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돌섬마을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문제도 조사
구리시의회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두레교회의 건축허가 및 돌섬마을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회는 8일 열리는 제 1차 본 회의에서 두레교회 건축허가 및 돌섬마을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계획안을 의원 발의로 의결했다.
구리시의회가 이 날 의결한 행정사무조사계획안에 따르면 두레교회건축허가에 대한 조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두레교회 건축허가와 관련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을 진행하고, 20일에는 제 5차 본회의를 열어 증인 및 참고인, 관계공무원 등을 상대로 증언 및 심문을 벌이게 된다.
돌섬마을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 21일 제 6차 본회의를 열어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작업을 벌이고, 22일 제7차 본회의에서 증인과 참고인, 관계공무원의 증언 청취 및 심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23일 제8차 본회의에서는 이들 두건의 행정사무조사결과를 의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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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