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세계-남양주정책포럼 이원호 상임대표가 27일 ‘남양주랜드마크 조안아이’를 제안했다.

이 상임대표는 “남양주시 조안면을 둘러보고, 조안면 시민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기에 그 어느 지역보다 제일 먼저 희망정책안을 고민하고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상임대표는 “조안면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라는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에 묶여 지역시민의 희생과 인내만을 요구하며, 현재까지의 긴 시간을 버텨오게 만들었다”며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북한강을 끼고 있는 다른 지자체 지역들과의 형평성 없는 개발과 제한 정책은 한없는 답답함을 만들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이 상임대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조안면에 대한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개혁 및 노력에 노고를 표하며, 그럼에도 아직까지 조안면 지역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변화를 시작하는 남양주의 첫걸음으로 조안면에 대한 남양주 희망정책 1호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상임대표는 “런던의 랜드마크인 템즈강의 대관람차 런던아이를 보며, 한강이 흐르는 남양주 랜드마크 조안아이(가칭)를 떠올리게 되었다”며 “희망의 조안아이를 통해 조안면의 희망을, 남양주의 랜드마크인 조안아이를 통해 남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다”면서 수도권 2,500만의 휴식처 같은 관광레저지구로 조안면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2050 세계-남양주정책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원호 변호사(법무법인 함백 대표 변호사)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후보 대전환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및 국민검증법률지원단 선임팀장, 윤석열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