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백마강배 대회, 남녀일반부 및 중.고등부 등서 맹 활약

24일 열린 '제4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선수들이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이 날 경기에서 남양주시청의 양병두는 남자 일반부 C-1 500M경기에서 1분 56초 77의 기록으로 대구 동구청의 김창진과 부여군청의 이성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의 김국주도 K―1 500m경기에서 1분58초48의 기록으로 부여군청의 선지은과 경남체육회의 윤은희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덕소고의 김봉민, 서동기, 송경호, 황민준조는 남고부 K―4 500m경기에서 1분35초 96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덕소중도 K―4 500m 남중등부에서 1분52초86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구리시에서는 구리여중의 고수연, 김건희조가 여중부 K―2 500m에서 2분07초74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구리여중은 K―4 500m에서도 고수연, 김건희, 김나희·이수지조가 2분23초76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구리여고의 지미슬, 이명희, 이은경, 전유라조는 여고부 K―4 500M 경기에서 1분47초0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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