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한 주간 총 3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5월 26일 0시 기준 구리시의 누적 확진자는 총 796명이며, 727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51명이 격리 치료중에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18명이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급되어 현재까지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8,837명에게 접종을 실시했다.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등 7,493명에게 1차 접종을 마쳤다.

4월 15일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이 공급되어 1차 9,026명, 2차 8,875명에게 접종을 실시했다.

이중 이상 반응 신고는 30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구리시 거주자는 207명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