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각질층과 직접 결합하는 새로운 타입의 피부 보호로션(shielding lotion)이 한국에서도 판매된다.

먼저 판매가 시작된 미국시장에서 이미 이미지가 정착된 '기브' 핸드로션(Gloves In A Bottle Inc.)은 미끄럽거나 끈적이지 않고, 저자극성으로 안전하게 손을 보호해주는 실딩 로션(shielding lotion)이다.

피부 바깥 층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하여, 겨울과 봄, 가을 등 건조한 환경, 각종 집안 청소, DIY, 각종 의료서비스 현장에서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많은 작업장 및 집안일에서 접하는 각종 화학물질은 쉽게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데, 이는 피부를 건조하고 가렵게 만들며 피부 갈라짐의 원인이 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기브' 핸드로션은 물에 씻겨 없어지지 않고, 보이지 않는 코팅 장갑을 낀 것과 같은 효과를 내 화학물질과 오물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 '기브'는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 각질층과 결합하여 보호막을 형성하고, 4시간 이후 자연적으로 피부 각질층과 함께 떨어져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기브'의 국내 수입자을 담당하는 JNH(제이엔에이치홈케어) 정거성 대표는 "이미 미국 내 수백 명의 피부과 의사가 건조 피부를 위한 보습제로, 건조피부를 방지하고 갈라지는 피부를 치유하기 위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이제껏 피부가 각종 가정용 세제, 작업장 화학 물질 등에 노출되면 고무 장갑을 끼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었고, 또 손이 건조해지거나 진무를 경우 1차적으로 기존 보습제를 가지고 일시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손이나 피부 주위에 얇은 코팅 막을 형성하여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또한 피부 속 자연보습오일이 피부를 항상 윤기 있게 하는 '기브' 실딩로션(Shileding Lotion)의 사용을 생각해 보는 것도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8005-7748, www.giabkorea.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