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도의원 '출마 정견 발표', 연고지 부각으로 차별성 강조

▲ 배일도의원(한나라당)이 30일 총선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 25일 남양주시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끝낸 배일도의원(한나라당)이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이 날 회견에서 배 의원은 "국민의 뜻으로 정권교체는 이루었지만, 진정한 정권창출, 그 완성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남양주 발전과 새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실어 달라"고 밝혔다.

또, 배 의원은 "교통체증과 차별규제, 실업과 빈곤이 없는 3무(3無), 역사문화 관광도시, 교육미래 도시, 비전과 희망의 국제도시 등 3다(3多), 3대가 살고 싶은 명품도시, 3대가 함께 하는 행복도시,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를 만드는 '남양주 발전 3.3.3프로젝트'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배 의원은 또,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남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고 있어 남양주의 꿈과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타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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