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총선 관련 한나라당에 공천 신청 가능성 높아

▲ 최우영 경기도 대변인
최우영 경기도 대변인이 오는 4월 치러질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남양주시지역에서 출마를 고려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변인은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제18대 총선과 관련 남양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우영 대변인이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할 경우 남양주시 을 선거구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끝낸 이승우씨와 김천수, 심학무, 조현근씨를 비롯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인근경기도의원, 윤재수 남양주시의원 등이 함께 공천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김문수경기도지사 취임 후 경기도 대변인으로 임명돼 활동해 온 최 대변인은 그 동안 김 지사와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 일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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