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선출된 6기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황순식) 위원장단은 28일 오전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노회찬 의원 등 민주화열사들이 잠들어있는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새롭게 선출된 정의당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을 비롯해 김혜련, 양범진, 예윤해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황순식 위원장은 노회찬 의원을 참배하고, “노회찬의 정신을 되새기고, 앞서가신 선배들의 뜻을 이어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태일, 이소선, 김용균 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의당 경기도당은 "새로 선출된 6기 지도부를 필두로 도민의 삶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진보 야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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