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및 20대 총선 투표율보다 크게 높아져

4월 15일 치러진 ‘제 21대 총선’에 대한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투표율이 각각 63.5%와 66.1%를 기록했다.

남양주시의 경우 전체 유권자 57만7,163명 중 36만6,35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63.5%를 보였다.

또, 구리시는 전체유권자 16만8,786명 가운데 11만1,59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6.1%를 기록했다.

양 시의 이 번 21대 총선 투표율은 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66.29%, 경기도 평균 65.0%에 비교해 남양주시의 경우 전국평균과 경기도 평균보다 맞았으며, 구리시는 경기도 평균보다는 높았으나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수치다.

하지만 양 시 모두 최근에 치러진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와 비교할 경우 투표율이 크게 높아졌다.

당시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는 54.9%, 구리시는 59.1%를 기록했었다.

또, 4년 전 치러진 제20대 총선 투표와 비교해서도 남양주시는 당시 54.7%의 투표율, 구리시 58.9%보다 크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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