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명 중 126명 검사 결과...15번 확진자 병원 후송
양성 판정을 받은 남양주시 15번 확진자는 베리굿 병원 외래환자로 진접읍 장미아파트에 거주하는 의정부 소재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이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밀접 접촉자 인 가족 2명은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남양주시는 15번 확진자의 주택과 주차장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이동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베리굿병원 의사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12명과 오늘 검사 예정인 4명에 대해서도 검사결과가 나오면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베리굿병원 의사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총 37명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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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