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직접 제작한 '민생마스크' 등 개인별 소독장비를 착용하고, 역내 곳곳과 대합실 의자, 출입문 손잡이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했다.
이 후보는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나섰다”며 “아직까지 확진가가 급증하는 단계는 아니므로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예방수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수칙인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사용, 자주 손씻기를 더욱더 철저히 준수하고 신뢰와 배려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시 등 지자체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희 후보는 남양주갑지역위원회위원장 및 중부담중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바른미래당 비서실장을 거쳐 민생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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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