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김봉준 예비후보가 21대 총선 시민공약을 공모한다.

김봉준 예비후보측은 “후보가 일방적으로 공약을 제시하는 기존 선거 방식을 탈피, 선거운동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공약에 반영해 남양주시민이 주인인 총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모에서 휴대전화 ‘010-5452-0415’번을 공개하며, 남양주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문자메시지 형태로 자유로이 의견을 제시하면 실무 정책 검토를 거쳐 총선 공약에 최대한 반영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주권시대의 완성이 정치를 결심한 이유이자 목표 중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총선 공약은 남양주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참신한 정책들로 최대한 채워갈 것”이라면서 “지난 대선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이번 남양주 선거에서도 구현해 낼 것”이라고 밝히며 남양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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