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벌.팔야리 1.990㎢ 주거(복합)용으로 증가

남양주시가 2020년을 목표년도로 승인받은 '2020남양주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 예정용지는 기존보다 4.542㎢가 증가한 9.167㎢로 결정됐다.

'2020 남양주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시가화 예정용지는 진접읍 진벌·팔야리 등 7개 지역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주용도가 주거지로 예정돼 있다.

시가화 예정용지는 진접읍 진벌·팔야리가 4.635㎢로 주용도는 주거(복합)지이며, 지금동 일원 2.001㎢도 주거용으로 포함됐다.

화도읍 창현리 일원 0.280㎢가 주거용으로 포함됐고,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0.358㎢가 주거용으로 포함됐다.

또, 진건읍 송능리 일원 0.311㎢가 주거용으로 포함됐으며, 화도읍 가곡리 일원 1.322㎢도 주거용으로 시가화 예정용지에 포함됐다.

반면, 진접읍 팔야리 일원 0.260㎢는 용도가 공업용으로 포함됐다.

한편, 남양주시가 승인받은 '2020도시기본계획'상의 이 같은 시가화예정용지 총면적 9.167㎢는 남양주시 총면적 458.443㎢의 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2020년 남양주 도시기본구상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