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제반업무 전문회사에 위임...7일부터 지원서 접수

오는 12월 출범 예정인 남양주도시공사의 공개채용인력 규모가 23명으로 결정됐다.

남양주시 도시공사설립준비단은 5일 도시공사 직원 공개채용 규모를 이 같이 최종확정하고 오는 7일 자로 공고할 방침이다.

도시공사의 공개체용 모집안에 따르면 직급별로는 공사일반직 4급 1명(행정), 5급 2명(행정1, 전기 1), 7급 5명(행정 2, 기계 1, 전기 1, 환경 1)이다.

또, 공사기능직의 경우 7급 4명으로 분야별 인원은 기계 1, 전산 1, 사무 1, 운전 1명이며, 계약직은 전임 3명으로 분야별로는 사무 2, 강사 1명이다.

일용직은 8명을 모집하며, 무기계약으로 청소 관리원 2, 금곡체육관 2, 테마파크 2, 경비 2명을 뽑는다.

이번 공개채용 인력 중 신규사원은 일반직 5명과 일용직 8명 등 모두 13명이며, 일반직 5명은 필기시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일용직 8명과  경력사원(일반직 3명, 기능직 4명, 계약직 3명)은 서류전형 및 면접으로 선발한다.

채용일정은 이 달 7일 공개채용 공고 후 11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고, 공사 일반직 신규사원의 필기시험은 11월 24일에 실시되며, 기타 면접은 12월 10일과 11일 진행된다.

공개채용 업무는 코리아리쿠르트(주)에서 대행하게되는데, 면접은 시에서 직접 실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과목은 한국사와 일반상식 2과목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오는 7일 공고가 실시된 후 남양주시홈페이지 및 리쿠르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용직 기간제 공영주차장 관리인원 14명은 사업 재검토 후 별도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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