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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을 사람길이 있는 숲으로'
(사)광릉숲친구들 8일 출범...생태환경 힐링 남양주 명소화 추진
2018년 12월 07일 (금) 15:36:02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사단법인 광릉숲친구들(이하 광릉숲친구들)이 오는 8일 오후 2시,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광릉숲친구들은 유네스코가 생태적 가치를 인정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한 광릉숲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광릉숲을 ‘자동차길이 아닌 사람길이 있는 숲’,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크낙새가 다시 돌아온 숲’, ‘시민이 가꾸고 만들어 가는 문화가 있는 숲’으로 만들기 위해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광릉숲친구들 고문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은 “아름다운 숲길에서 생태문화축제가 열리고, 천연기념물 광릉크낙새가 돌아오면 광릉숲은 국내외적으로 다시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지하철 4호선 진접역과 광릉숲을 친환경셔틀버스로 연결해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찾는 생태환경 힐링도시 남양주시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자동차길만 있고 사람길이 없었던 광릉숲에 산림청을 설득해 봉선사 입구부터 수목원 매표소까지 ‘걷고 싶은 광릉숲길’을 조성했고, 남양주시민은 예약 없이 국립수목원을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창립대회에는 고문인 김한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신민철 남양주 시의회의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이 ‘광릉숲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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